검찰, '어버이연합' 허현준 靑행정관 고발 석달만에 극비소환
허현준, 어버이연합 관제동원 지시 전면 부인
검찰이 어버이연합 관제데모 지시 의혹을 사고 있는 허현준 청와대 행정관을 고발 석달여가 지난 지난 30일 극비리에 소환 조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심우정 부장검사)는 전날 허 행정관을 고소인 겸 피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고 31일 밝혔다.
검찰은 허 행정관을 상대로 어버이연합에 각종 집회를 지시한 사실이 있는지 등을 물었고, 허 행정관은 이를 전면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2030정치공동체 청년하다' 등 청년단체들은 지난 4월26일 허 행정관을 어버이연합에 관제데모를 지시한 직권남용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심우정 부장검사)는 전날 허 행정관을 고소인 겸 피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고 31일 밝혔다.
검찰은 허 행정관을 상대로 어버이연합에 각종 집회를 지시한 사실이 있는지 등을 물었고, 허 행정관은 이를 전면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2030정치공동체 청년하다' 등 청년단체들은 지난 4월26일 허 행정관을 어버이연합에 관제데모를 지시한 직권남용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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