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석달만에 SLBM 발사 성공...무능한 한민구 국방 경질하라"
"군의 정보체계와 판단력에 심각한 문제"
더불어민주당은 25은 북한의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발사 성공과 관련, "국방부는 지난 5월까지만 해도 'SLBM이 실전에 배치되려면 3∼4년이 걸릴 것'이라고 평가절하했다. 한마디로 안이하고 무능한 판단 자체였다"고 질타했다.
이재경 더민주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3개월 만에 북한이 SLBM 발사에 성공함으로써 군의 정보체계와 판단력에 심각한 문제가 있음이 백일하에 드러났다"고 국방부 무능에 개탄했다.
그는 "국방부는 말로만 북한의 군사적 위협을 경계하고 성토하고 있다. 과연 이런 군을 믿고 국가 안위를 맡길 수 있을지 우려스럽다"며 "군의 기강확립을 위해 무능한 한민구 국방부장관을 경질하라"고 촉구했다.
그는 북한에 대해선 "이는 명백한 유엔안보리 결의안 위반이다. 엄중히 규탄한다. 북한은 어떤 종류의 핵, 미사일 실험도 즉시 중단할 것을 다시 한 번 강력히 촉구한다"며 "이같은 무력시위로는 국제사회로부터 고립을 자초할 뿐 아무것도 얻을 수 없다는 사실을 분명히 경고한다"고 비판했다.
이재경 더민주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3개월 만에 북한이 SLBM 발사에 성공함으로써 군의 정보체계와 판단력에 심각한 문제가 있음이 백일하에 드러났다"고 국방부 무능에 개탄했다.
그는 "국방부는 말로만 북한의 군사적 위협을 경계하고 성토하고 있다. 과연 이런 군을 믿고 국가 안위를 맡길 수 있을지 우려스럽다"며 "군의 기강확립을 위해 무능한 한민구 국방부장관을 경질하라"고 촉구했다.
그는 북한에 대해선 "이는 명백한 유엔안보리 결의안 위반이다. 엄중히 규탄한다. 북한은 어떤 종류의 핵, 미사일 실험도 즉시 중단할 것을 다시 한 번 강력히 촉구한다"며 "이같은 무력시위로는 국제사회로부터 고립을 자초할 뿐 아무것도 얻을 수 없다는 사실을 분명히 경고한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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