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전남 칠산대교, 공사중에 상판 붕괴

1천500억 투입해 공사하던 중 붕괴돼 6명 병원 이송

전라남도 무안군 해제면과 영광군 염산면을 잇는 칠산대교가 8일 공사에 붕괴됐다.

이날 오전 11시 영광군 염산면과 무안군 해제면을 잇는 칠산대교 공사 현장에서 붕괴사고 신고가 들어와 119가 현장에 출동했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철산대교는 가운데 교각을 중심으로 상판이 한쪽으로 기울 듯 무너져 내렸고, 공사현장에서는 6명의 작업자가 다쳐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바다 쪽 방향 상판 끝 부분에 거푸집을 설치해 콘크리트를 타설하는 공사를 진행하던 중 다리가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한쪽으로 천천히 기울기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칠산대교는 총 사업비 1천528억원이 투입되어 2012년 9월에 착공해, 2019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중이었다.

칠산대교 공사에는 대우건설 등 6개 건설사가 컨소시엄으로 참여했다.
8일 오전 10시 57분께 전남 영광군 염산면 칠산대교 공사 현장에서 상판 일부가 기울듯 주저앉아 작업자 6명이 크고 작은 상처를 입었다. ⓒ연합뉴스
김혜영 기자

댓글이 9 개 있습니다.

  • 2 0
    이렇게본다

    표창원의원이 발의한 기업살인법을 반드시통과시켜야한다..
    매년 안전사고로 2000여명이 사망한다..결국 기업이윤극대화를
    위한..안전대책미비가 원인이기때문이다..

  • 1 0
    퍼중이

    김정은이 땅굴로 와서 다리에 섰구만

  • 2 33
    친노 기관지 뷰스앤 신났네

    이런 사소한 뉴스 하나에서도 친노들 습성을 알수 있지..

    호남이 발전 하는걸 눈 뜨고 보기 싫다는 심뽀를 읽을수 있지..

    어이 뷰스앤아 다리 공사 비용을 적으면서까지 기사 올리는 이유가 머냐

    사소한거 하나로 니들 심뽀가 보인다

    호남표는 갖고 싶지만 호남 발전은 용납하기 싫은 친노들 저질 습성

    호남이 저번 총선에서 알아 차리고 친노들 안뽑은건 다행

  • 15 0
    건성건성 대충대충

    돈 누군가 끼리끼리 해처먹었구만
    건성건성 대충대충했겄쥐

  • 6 1
    또 대우가 말성이구만

    뒈져야할 기업이
    껍데기만 남아서

  • 5 1
    봄빛깔

    다리 하나 짓는데 1억 500억 들다니...

    철근하고 콘크리트, 그외 대리석 조금 들어가고

    노동자 월급 정도면 알아보는 건데,

    이런데 이 금액이 들다니...

    저 금액이라면, 아파트도 한채 지을 돈이다.

    대체 왜 저리 많이 들어갈까.

    문외한으로서는 이해가 안 가네.

  • 6 0
    라도가궁물타령 하더니만

    언넘이 궁물 처먹은겨

  • 12 0
    모두 닭대가리 땀시롱

    안전 지럴하더니만 - ㅋㅋㅋㅋㅋ

  • 9 0
    만득이

    칠떡이 같은놈들

↑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