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습 드러낸 유승민 "오늘중으로 말씀 드리겠다"
대구 모친댁 방문, 무소속 출마선언 초읽기
새누리당 유승민 의원은 23일 자신의 20대 총선 후보공천 결정 지연과 관련, "오늘 중으로 (입장을) 말씀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며칠간 대구에서 잠행한 유 의원은 이날 대구 남구 대명동의 모친댁을 방문한 뒤 일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자신의 거취에 대한 질문에 이같이 밝힌 뒤 "나중에 이야기하겠다"면서 구체적인 언급을 피했다.
그는 일각에서 이날 오후 6시 기자회견 예정설이 돌고 있는 데 대해서는 "그런 계획이 없다"고 밝혔으며, 기자회견 계획에 대해서도 "아직 정하진 못했다"고 거듭 부인했다.
유 의원은 지난 14일 개인 일정으로 상경했다가 밤늦게 KTX를 타고 동대구역에 도착한 뒤 일주일 이상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최근 며칠간 대구에서 잠행한 유 의원은 이날 대구 남구 대명동의 모친댁을 방문한 뒤 일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자신의 거취에 대한 질문에 이같이 밝힌 뒤 "나중에 이야기하겠다"면서 구체적인 언급을 피했다.
그는 일각에서 이날 오후 6시 기자회견 예정설이 돌고 있는 데 대해서는 "그런 계획이 없다"고 밝혔으며, 기자회견 계획에 대해서도 "아직 정하진 못했다"고 거듭 부인했다.
유 의원은 지난 14일 개인 일정으로 상경했다가 밤늦게 KTX를 타고 동대구역에 도착한 뒤 일주일 이상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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