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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김만복의 해당행위 확인. 제명요구서 제출"

서울시당 윤리위, 10일 긴급 개최하기로

하태경 새누리당 의원은 9일 자신의 지역구에 출마하기 위해 비밀입당한 김만복 전 국정원장에 대해 "김 전 원장의 2개월간 행적에 대해 조사한 결과, 새누리당의 위신 훼손 사실이 명백하게 확인이 됐다"고 밝혔다.

하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당의 규정에 따라 김 전 원장에 대해 최고위의 의결로 ‘제명’을 요청하는 제명처분요구서를 제출하겠다"고 말했다.

하 의원에 따르면 김 전 원장은 지난 8월 27일 서울 광진구(을) 새누리당 당원협의회에 당원 가입서를 제출했다. 비슷한 시기 그는 부산·해운대 기장 지역에 행정사합동사무소를 비롯한 3개의 사무실을 차린 뒤 과거 열린우리당을 상징하는 노란색 간판을 달고 선거 준비를 시작했다.

김 전 원장은 이후 10월 28일 보궐선거 당시 김 전 원장은 부산광역시 시의원 후보로 출마한 정영주 새정치민주연합 후보 지원활동에 참여했다. 당시 그는 “무소속 야권연대 형식의 후보로 내년 총선에서 고향 기장지역에 출마할 의향이 있으니 함께 잘해보자”며 정 후보에 대한 지지의사를 표명했다.

김 전 원장은 앞서 9월 14일 기장읍에서 열린 정영주 후보 필승결의대회와 새정치민주연합 제6차 상무위원회 자리에도 참석해 정 후보를 지지하는 발언과 격려사를 발표하기도 했다.

김 전 원장의 입당조치를 내린 서울시당은 부산시당으로부터 관련사항을 접수받고 10일 서울시당 윤리위원회를 개최하기로 해, 김 전 원장 제명은 이제 초읽기에 들어간 양상이다.
강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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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1 개 있습니다.

  • 6 0
    망쪼인간

    만복이,,,새도 아니고 쥐도 아니고 여기서도 저기서도 퇴출
    안철수, 조경태, 김한길, 한광옥, 한화갑, 김경재,, 상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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