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당 임박 盧, 22일 열린당 지도부와 만찬
탈당-개각-정계개편-개헌 등 입장피력 주목
노무현 대통령이 22일 저녁 열린우리당 신임지도부와 만찬회동을 갖기로 해, 노 대통령의 탈당 및 개각, 개헌, 탈당사태 등에 대한 입장 표명이 주목된다.
윤승용 청와대 대변인 겸 홍보수석은 21일 "노 대통령이 22일 정세균 당 의장을 비롯해 2.14 전당대회에서 새롭게 짜여진 열린우리당 지도부를 청와대로 초청, 만찬을 함께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만찬에는 정 의장을 비롯해 원혜영, 윤원호, 김영춘, 김성곤, 홍재형, 박찬석 최고위원, 장영달 원내대표, 김진표 정책위의장, 송영길 사무총장, 문병호 의장 비서실장, 최재성.서혜석 대변인, 오영식 전략기획위원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만찬은 노대통령이 빠르면 이달말 열린우리당을 탈당할 것이라는 청와대 전언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마련되는 것이어서, 노 대통령의 탈당 및 탈당후 열린우리당의 행보 등에 대한 의견이 교환되는 게 아니냐는 관측을 낳고 있다. 이와 함께 한명숙 총리 등 열린우리당 당적 각료의 복귀 및 개헌 문제 등에 대한 의견도 교환되며, 2.13 합의후 흘러나오고 있는 남북정상회담 등에 대한 의견 피력도 있지 않겠느냐는 관측을 낳아 귀추가 주목된다.
윤승용 청와대 대변인 겸 홍보수석은 21일 "노 대통령이 22일 정세균 당 의장을 비롯해 2.14 전당대회에서 새롭게 짜여진 열린우리당 지도부를 청와대로 초청, 만찬을 함께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만찬에는 정 의장을 비롯해 원혜영, 윤원호, 김영춘, 김성곤, 홍재형, 박찬석 최고위원, 장영달 원내대표, 김진표 정책위의장, 송영길 사무총장, 문병호 의장 비서실장, 최재성.서혜석 대변인, 오영식 전략기획위원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만찬은 노대통령이 빠르면 이달말 열린우리당을 탈당할 것이라는 청와대 전언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마련되는 것이어서, 노 대통령의 탈당 및 탈당후 열린우리당의 행보 등에 대한 의견이 교환되는 게 아니냐는 관측을 낳고 있다. 이와 함께 한명숙 총리 등 열린우리당 당적 각료의 복귀 및 개헌 문제 등에 대한 의견도 교환되며, 2.13 합의후 흘러나오고 있는 남북정상회담 등에 대한 의견 피력도 있지 않겠느냐는 관측을 낳아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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