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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섭 "김무성, 점점 맥카시 닮아가고 있어"

"10% 꼴통대장임을 자백하고 있어"

한인섭 서울대 법대 교수는 18일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한국사교과서 국정화의 당위성을 주장하면서 "국사학자 90%는 좌파"라며 국정화에 반대하는 사학계에 대해 색깔공세를 편 데 대해 "'10% 꼴통대장'임을 자백하고 있군요"라고 질타했다.

한인섭 교수는 트위터를 통해 이같이 비난한 뒤, "김무성 발언, 점점 맥카시의 발언과 진도를 닮아가고 있다"며 김 대표를 '한국의 맥카시'로 규정하기도 했다.

한 교수는 이어 "맥카시의 말로를 공부해보라"면서 "역사란 '과거와 현재의 대화'라니까 역사의 교훈도 얻을 줄 알아야지"라고 꼬집기도 했다.

이재명 성남시장도 트위터를 통해 김 대표 발언에 대해 "잘 모르시겠지만...본인이 오른쪽으로 너무 많이 가셨습니다"라고 일침을 가했다.
김혜영 기자

댓글이 7 개 있습니다.

  • 16 0
    경남고선배

    칠푼이 눈치만보는 강아지인데.....
    어쩔거야?

  • 18 0
    김무성이가!

    찌라시 보고 한 말에

    너무 과민반응하지 마시고

    그냥 무시하세요!

    무식한 놈이니까!

  • 14 0
    뭐얼?

    매카시 빰치고도 남는데,
    열렬 친일제파 김용주 자식놈이!
    친일제파 자식에다 파시스트니
    아무튼 이 나라의 대통령감이야,
    대통령감!

  • 7 0
    요덕대장

    너가 월북하면 니말 믿어주지 ㅎㅎ

  • 24 0
    무성이애비

    지애비 유전자 닮아서 그런거지.....종일 잔챙이들...

  • 5 3
    이렇게본다2

    친일국정교과서는 야당이 물지않을수없는 총선용 미끼다.
    수첩새누리는 욕은 먹을지언정 총선용으로는 손해볼것없는
    장사고 야당도 혁신이니 뭐니 골치아픈 문제는 잊어버리고
    친노든아니든 기득권은유지할수 있다. 결국 국민들만 속아넘어가는
    묘수가 국정교과서다. 핵심은 한국의 관급사업 부패고리를
    끊는것이며 방법은 공사와 입찰..예산..을 인터넷에 정보공개하는것이다.

  • 22 0
    이렇게본다

    교과서는 정권바뀌면그만이다. 누가됐든..한가지만 약속하면 대선 당선된다.
    사대강이나 차기전투기 사업처럼 불투명한 예산집행 하지말고
    국가기밀 빼고는모든 관급사업의 구체적인 사업내역과 예산집행을
    인터넷에 누구나볼수 있게 공개하고 만일 이를위반하거나 횡령한경우
    강력한처벌하는 법안을 만드는 후보에게 정권을줘야한다.
    수첩은 전혀 그럴의지도 능력도 없으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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