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석 “4.25 재보선,연합공천 안해”
“김홍업 무소속 출마해도 당연히 민주당 후보 낼 것”
김효석 민주당 원내대표는 20일 최근 범여권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4.25재보선 연합공천설과 관련 “정계개편 등 현재의 정치일정상 어렵다”고 일축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평화방송 ‘열린세상 오늘, 장성민입니다’와 인터뷰에서 “재보선이 열리는 3곳이 수도권, 충청권, 호남권이어서 가능하다면 (연합공천을) 욕심을 부려볼 만도 하지만 여당이 분열과정에 있는 상황에서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밝혔다.
그는 정치권 일각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의 차남 김홍업씨의 무소속 출마설이 제기되고 있는 전남 무안.신안에서도 민주당의 독자적인 당 소속 후보를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결국 재보선에 초점을 맞추다보면 우리가 추진하는 정계개편의 큰 그림에 소홀해 질 수 있다”며 “반한나라당을 위한 연합공천보다는 5~10년 뒤의 한국정치의 변화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한나라당 대선캠프 일각에서 제기되는 ‘한나라-민주당 연대’ 주장에 대해서도 “동서화합은 한국 정치가 풀어야 할 숙제지만 호남인들의 화해와 용서없이는 불가능하다”고 일축했다.
그는 열린우리당과의 연대 가능성에 대해서도 “열린우리당이 전당대회를 통해 지도부를 구성하고 통합신당을 하겠다고 하는데 여당과의 당대당 통합은 절대 있을 수 없다”며 “여당이 당차원의 통합추진기구를 만들어 대화를 제의해도 우리는 받지 않을 것”이라고 일축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평화방송 ‘열린세상 오늘, 장성민입니다’와 인터뷰에서 “재보선이 열리는 3곳이 수도권, 충청권, 호남권이어서 가능하다면 (연합공천을) 욕심을 부려볼 만도 하지만 여당이 분열과정에 있는 상황에서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밝혔다.
그는 정치권 일각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의 차남 김홍업씨의 무소속 출마설이 제기되고 있는 전남 무안.신안에서도 민주당의 독자적인 당 소속 후보를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결국 재보선에 초점을 맞추다보면 우리가 추진하는 정계개편의 큰 그림에 소홀해 질 수 있다”며 “반한나라당을 위한 연합공천보다는 5~10년 뒤의 한국정치의 변화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한나라당 대선캠프 일각에서 제기되는 ‘한나라-민주당 연대’ 주장에 대해서도 “동서화합은 한국 정치가 풀어야 할 숙제지만 호남인들의 화해와 용서없이는 불가능하다”고 일축했다.
그는 열린우리당과의 연대 가능성에 대해서도 “열린우리당이 전당대회를 통해 지도부를 구성하고 통합신당을 하겠다고 하는데 여당과의 당대당 통합은 절대 있을 수 없다”며 “여당이 당차원의 통합추진기구를 만들어 대화를 제의해도 우리는 받지 않을 것”이라고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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