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은 28일 입시 조작 의혹이 제기된 하나고등학교에 대해 자사고 지정 취소를 촉구하고 나섰다.
김성수 새정치연합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하나고등학교가 신입생 선발시 남학생을 더 선발하기 위해 보정점수를 부여하는 입시 조작을 했다는 폭로가 나왔다"면서 "또 교사들이 문제제기를 했지만 학교는 무시와 은폐로 일관했고, 김승유 이사장은 ‘못 견디게 해드리죠’라며 협박까지 했다고 한다"며 김 이사장 등 하나고 측을 질타했다.
김 대변인은 이어 "하나고등학교는 지난 2010년 개교 당시부터 자사고 전환과 학교부지 임차과정에서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돼왔다"면서 "부실 운영과 특혜 의혹에 이어 입시 조작과 학교 폭력 은폐, 교사 부당 채용 의혹까지 가히 특혜 백화점, 비리의 온상이라는 생각을 지우기 어렵다"고 비판했다.
그는 "서울시 최초의 자립형 사립고인 하나고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인지, 교육당국은 이 지경이 되도록 도대체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면서 "서울시교육청은 지체 없이 특별감사에 착수해야 하며, 이 같은 의혹들이 사실이라면 즉각 하나고의 자사고 지정을 취소해야 마땅하다"며 자사고 취소를 촉구했다.
그는 정부에 대해서도 "박근혜 정부는 시도교육감의 자사고 지정 및 취소 권한이 법에 명시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행령까지 고쳐가며 자사고를 비호한다는 비판을 받아왔다"면서 "교육당국은 하나고의 무수한 의혹이 명명백백하게 밝혀질 수 있도록 적극 나서야 하며, 하나고에 특혜를 준 사실이 확인되면 책임자를 가려 엄중 문책해야 한다"며 관련자 문책을 촉구했다.
새정치를 이렇게 하는 것인지 슬프다. 하나고가 너희들 눈에 가시냐? 애들이 무신 죄가 있어? 공부하는 학생들이 여기 인터넷 까지 찾아와서 댓 글을 달게 하냔 말이다. 너희들은 직접 찾아가서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지.덕.체중에 덕을 쫌 배워야겠다. 그 비리라는거 돈싸들고 부정입학, 아님 이사장 아들을 특혜로 입학시켰다던지 이런 거 아님 찌그러져라!
작년 입시에 탈락한 여학생 학부모 입니다.하나고 좋은학교로 알고 지원을 했고,지금도 그렇게 생각하고,둘째도 준비하려 고민중입니다.이번일을 계기로 새로 태어나는 하나고가 되어 더욱발전하세요. 한가지 입시설명회 때 지원당시만 강남3구가 아니면 된다는 말 따윈 하지마세요. 절대평가로 강남만 혜택봤다는 보도를 보고 많은 사람들이 의심하니까요^^
제발 정의를 추구한다며 기사만 보고 댓글 달지 마시고 6년간 어떤 일을 했으며 학교와서 보고 댓글 다시길 비리 제대로 진실되게 밝혀진 후에 비난하시길 직접 보고 겪지 않고 하는 말이 얼마나 많은 이에게 상처가 된다는것을 알았네요 ᆞ다 조사하고 정확해지면 당연히 매맞아야죠 비리 온상인 학교를 지금껏 눈치못채고 행복하게 다닐수 있었는지 자문합니다
전 하나고등학교에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하나고등학교에 이러한 문제들이 있었는지 없었는지 학생인 저는 알 수 없지만 이 한가지만은 자신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하나고등학교의 교육은 저희에게 보다 민주적이고 자유롭고 진보적인 사유를 가능하게 합니다. 이는 하나고등학교가 자사고가 아닌 일반고였으면 불가능했을 것입니다.
하나고 만큼 깨끗한 학교없다. 학부모로 부터 작은 선물도 받지 않는 선생님, 학교 분위기, 선생님들의 성심성의껏 노력으로 학교에서 모든 걸 해결하는 학교, 귀족학교가 아니라 오히려 학비가 매우 싼것이다. 숙식 제공, 학원비 안들어가고, 전체 따져보면 오히려 일반고보다 싼것이다. 남녀학생 성비를 맞추는 것은 필요하다. 그리 안하면 여학교?사회갈등 조장하지마요
무슨 열변을 토해도 하나고 입시비리는 맞습니다. 그럼 남자애들 때문에 떨어진 여학생들은 중학교 3년간 노력한게 뭐가되나요? 그리고 다른 학교들에서도 관행이다, 뭐 이런 후진국적인 발언하지 마세요. 관행이면 정당화가 되나요? 하나고를 시작으로 잘못된 관행은 바로잡혀야합니다. 이건 강남.강북 모든 하나고 학부모님들께 드리는 말씀입니다. 진짜 안쓰럽습니다.
성비 맞추는 과정에 비리로 성적이 안되는 고위층자제가 합격했다면 참 안됐네요 죽도록 공부하고 수행평가 쓰나미에 잠 못자고 꼴찌를 헤매며 많은 동아리와 봉사를 하느라고 얼마나 힘들지ᆞ학교측에 누군가 입학부탁했다면 그 아이가 낙오되길 원했다면 합격시켜줬겠네 실력없이 온 최후가 어떤지~ 절대 실력없이 오면 죽도록 힘든 학교ᆞ생각없이 오면 매일 탈출하고싶을테니
이 댓글들 중 하나고 학부모님들 이제 다같이 댓글달기로 도모하셨나보네요. 역쉬 강남등의 입김세신분들이라 이기적협력도 잘되시는듯^^ 근데요, 지금 이슈는 교육과정비판이 아니고 입시부정팩트 관건이쟎아요. 왜 핵심을 피하고 자꾸 하나고는 좋은학교 이런 논지에 벗어난 말씀들을 하시나요? 같이 깨끗한 세상좀 만들어나갑시다. !! 혹시 남학생들 부모님이신가요?
sbs와 인터뷰한 전경원씨의 대답입니다. 1 !! 초략 !! ▷ 한수진/사회자: 그런데 정말 궁금하네요. 이렇게까지 성적을 조작해 가면서 남학생들을 더 뽑은 이유가 뭘까요? ▶ 전경원 저희가 그 부분에 대해서 많은 문제 제기를 하고 이야기를 들어 봤는데 아마 이사장의 가치관에 따라서 관리자들이 그런 부분을 적극 수용해서 이렇게 진행했던 것 같고.
모르는사람들은 함부로 얘기하지 마시길! 울아들 왈 "제가 하나고를 가지 않았다면 지금처럼 저 개인의 발전을 가져올수 있었을지 의문이예요. 똑똑하고 우수한 아이들 사이에서 정말 공부하느라 힘들었지만 그 경쟁사이에서 얻은것도 선생님들로부터 배운것도 너무많아요.." 하나고의 교육만 내용 마큼은 함부로 말하지마시길바랍니다.
하나고 와서 아이들과샘들 따라다녀보세요 얼마나 열심인지 ᆞ학부모들이 비리의 온상이었다면 벌써 가만있지 않았을겁니다 교사 학생 모두 최선을 다하고 아예 뇌물따위없습니다ᆞ다른 학교에 비해서 얼마나 비리 많은지 다 밝혀주십시오ᆞ깨끗한 다른학교에게 배울께요ᆞ 또밝혀주세요 얼마나 열성적으로 학교운영하고 있는지 ᆞ하나고 잘한건 칭찬해주나요? 놀라실텐데
하나고에 아이가 다니는동안 선생님 상담 갈때도 커피 한잔을 사가는것도 모든 선생님들이 거부해서 얼음이 다 녹아버린 아이스커피를 도로 들고올 정도로 깨끗한 학교였습니다. 선생님들은 아이들을 믿어주고 아이들만 쳐다보고 그 아이들을 정말 소중하게 여기시는 것이 가슴으로 와닿았습니다. 아이들도 하나고 다녔던 기억을 너무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비리라니요...
내부고발이란 그럴듯한 명목으로 자기자신의 비뚤어진 사고나 자신의 잘못되처신을 덮어려한다면 그건 자신을 사랑하는 가족이나 자신을 믿고 따르는 제자를 이용하여 가족을 붕괴시키고~~ 학교를 위험에 쳐하게하는 저질스럽고 혐오스러운일이될껏이며- 가족과~ 제자들로부터 용서받지못할것이다. 입학시~ 특혜? 기숙사문제로 남녀비율을 맟추려한것으로 알고있는난 잘못안건가~
절대 학생들을 위해서라고 하지마라.. 그동안 자사고를 준비해 왔던 수많은 학생은 어쩌라고? 학생들은 언제나 실험대상이냐? 허가내줄땐 언제고, 이제와서 취소? 아님, 그 동안 감사를 철저히 해서 시정해 놓던가? 또 정치적으로 몰려고 하지마라 지긋지긋하다. 내가 아는 하나고는 공교육의 모델이엇다. 학원 안다니고선생님들과 머리 맞대며 학교생활이 행복하다고 말하는
언론은 진실을 알지못한체 알려고도하지않은체 건수 하나잡은듯 달려든다.내가알고있는 하나고는 썪지않았다 아이들 모두 누구보다도 만족해하고 다른 특목고가 주말마다 학원으로 과외로 달려갈때 진정한 의미의 자기주도 동아리활동을하고 봉사를하고 스스로 부족한공부를 채우기위해 면학실에서 땀을 흘린다. 적어도 수능에만 올인하지않는 바람직한, 가장 이상적인 학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