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 67.4% "남북 합의에 만족"
66.3% "유감을 적절한 사과로 보기엔 미흡"
국민 3명중 2명은 남북 고위급접촉의 극적 합의에 대해 만족한다며 긍정평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5일 JTBC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이날 전국 성인 1천명을 대상으로 남북합의에 대해 물은 결과 만족한다는 대답은 67.4%로 만족하지 않는다(24.2%)는 응답보다 크게 높았다.
지뢰폭발 사건부터 남북 접촉에 이르기까지 박근혜 정부의 대응이 적절했는지에 대해선 잘했다가 66.6%, 잘못했다가 29.9%로 나타났다.
하지만 북한이 유감이란 표현을 쓴 것은 적절한 사과로 보기엔 미흡하다(66.3%)는 지적이 충분하다(30.6%)는 대답보다 두배 이상 높았다.
특히 여야 지지층 모두에서 북한의 사과가 충분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걸로 드러났다.
공동보도문에 북한의 재발방지 약속이 담겼다는 정부의 주장에 대해서도 재발방지 약속이 아니다(45.2%)라는 응답이 재발방지 약속이다(36.4%)높게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유무선 전화 자동응답방식으로 조사했고, 응답률은 6.9%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25일 JTBC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이날 전국 성인 1천명을 대상으로 남북합의에 대해 물은 결과 만족한다는 대답은 67.4%로 만족하지 않는다(24.2%)는 응답보다 크게 높았다.
지뢰폭발 사건부터 남북 접촉에 이르기까지 박근혜 정부의 대응이 적절했는지에 대해선 잘했다가 66.6%, 잘못했다가 29.9%로 나타났다.
하지만 북한이 유감이란 표현을 쓴 것은 적절한 사과로 보기엔 미흡하다(66.3%)는 지적이 충분하다(30.6%)는 대답보다 두배 이상 높았다.
특히 여야 지지층 모두에서 북한의 사과가 충분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걸로 드러났다.
공동보도문에 북한의 재발방지 약속이 담겼다는 정부의 주장에 대해서도 재발방지 약속이 아니다(45.2%)라는 응답이 재발방지 약속이다(36.4%)높게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유무선 전화 자동응답방식으로 조사했고, 응답률은 6.9%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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