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정무특보인 윤상현 새누리당 의원은 26일 "진정한 리더라는 것은 거취를 묻는 게 아니라 스스로 결정하는 것"이라며 유승민 원내대표에게 사퇴를 압박했다.
윤상현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메르스 피해지역 농산물 사주기 행사' 참석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윤 의원은 전날 의원총회에서 다수 의원들이 유 원내대표 사퇴에 반대한 데 대해선 "어제 의총은 특정인의 거취를 논의하기 위한 자리가 아니었다"며 "진퇴를 논의한다면 (당사자가) 없는 상태에서 해야된다"며 일축했다.
그는 "특정인의 거취를 논하는 자리가 아니었고, 정부가 국회법을 다시 국회로 보낸 거에 대해서 어떻게 조치하냐 이런 자리였다는 게 포인트"라며 "이건 종결이 아니라 보류다. 나는 거기에 방점을 두고 있다"며 유 원내대표가 계속 사퇴를 거부할 경우 친박계가 집단행동에 나설 것임을 경고했다.
그는 집단행동 방식에 대해선 "뭐 여러가지로 있을 것"이라며 "오늘 의원들이 나가 이야기할 것"이라며 친박계가 이날중 유 원내대표 사퇴를 촉구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우리나라의 가장 슈퍼 갑질하는 세금 먹는 하마, 국회 해산시켜야 한다. 이 시키들은 지들 세비 올리는 일 연금법 통과와 보좌관 늘리 일 지들 이익엔 전광석화처럼 통과 시키고 민생법안을 볼모로 지들 사익만 챙기는 국민은 안중에도 없는 개놈들 해산시켜라. 유류비 지원 등 각종 지원도 중지시켜라.
유승민, 박대통령의 뜻에 100% 복종해라. 정말 배신의 정치가 무엇인지 보여줘라. 먼저 새누리 당을 탈당해라. 탈당 기자회견 꼭 열고! 둘째, 민주당에 입당해라. 발걸음이 안떨어지겠지만, 꼭 입당해라. 입당하면서 폭로기자회견도 하고! 대선이나 세월호 정보 좀 흘려라. 셋째, 이렇게 하면 국민들로부터 진짜 사랑받을거다. 꼭 실천해라!
수첩이 리더쉽은 뭐냐, 메모지 들여다 보고 눈 흘기면서 읽는 게 전부냐, 내시들 리더쉽은 뭐냐 수첩이 치마 곁에 졸졸 따라 다니는게 전부 아니냐, 니들 하는 짓거리를 보면 아무래도 조선시대 궁궐이 떠오르니 참, 21세기 대한민국을 조선시대 궁궐시스템으로 움직여 나가니 돌아 갈 턱이 있냐, 2년 6개월 남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