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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화 의장 "거부권 행사 않는 게 다 좋잖나"

"朴대통령, 내 정치 20년 경험상 거부권 행사 안할 것"

정의화 국회의장은 24일 박근혜 대통령의 국회법개정안 거부권 행사 방침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하지 않고, 국회에 부의하지 않고 받아들이고, 대신 헌법재판소에 제소하는 방법이 있지 않겠나 생각한다"고 조언했다.

정 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며 "그렇게 되면 다 좋잖나?"라고 반문했다.

그는 "물론 대통령께서 (거부권 행사 여부를) 결정하실 문제지만, 내가 봐서는 (거부권을) 안 하시지 싶다"며 "들은 말은 없지만 내가 정치 20년 했잖나? 인생 67년을 살았고, 직감"이라고 거듭 박 대통령에게 거부권 행사 포기를 압박했다.

그는 '거부권 행사시 바로 상정할 것이냐'는 질문에 대해선 "거부권을 행사할 때는 이의서가 따라온다"며 "이의서를 보고 판단해야 한다"며 즉답을 피했다.
심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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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4 개 있습니다.

  • 9 0
    시바스니미

    장물마담 국회법 거부권행사해서 데드덕 가는 꼬라지 보고싶다

  • 8 0
    찢어지자

    태평성대는 고구려 백제 신라로 나뉜 삼국시대여 그러니 이제 동서로만 나누면 자연스레 태평성대로 회귀,,,,,,,,,,갈라서 살자

  • 9 0
    에라 잡것들아

    파주영어마을, 韓服차림 입장 막아.. 뒤늦게 사과
    제지당한 시민 SNS 올리자 "상업 촬영으로 오해" 해명
    미쿡도 한복입고 입국하는데 여기는 왜 이지랄인가
    울나라에서 한복도 못입는다면 기모노를 입으라는것인가
    친일독재부역자들이 날뛰니 별희한한 일들이 일어나는구나
    가뭄과 역병이 창궐해도 어느년놈하나 책임지는자가 없다
    이게나라냐 세렝게티초원이냐

  • 7 0
    완전해산

    거부권행사하고...여야 전부해산하고...4당4색으로 춘추전국시대 만드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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