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박 주류 최고위원들은 10일 중국 공문서 위조에 의한 서울시 간첩조작 사건이 사실로 확인됐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국정원을 감싸면서도, 특검을 주장하는 야권을 맹비난했다. 그러나 비주류에서는 상황의 중차대성을 인지하며 남재준 국정원장의 조속한 사퇴를 촉구, 새누리당 내홍을 예고했다.
정우택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 회의에서 "금번 국정원 사건에 대해 안철수, 김한길 민주당 대표가 특검 도입을 주장하고 정치적 공세를 펴고 있는데 (조선족 김씨의) 유서내용에서도 담보된 바 있듯이 이는 본질적으로 간첩사건이며 정치적 목적으로 이용돼서도 안되는 성질"이라고 '증거조작'이 아닌 '간첩사건'에 방점을 찍었다.
그는 이어 "수사중인 사건에 대해 신당 창당과 맞물려 수사의 향방을 정치적으로 이용해 지지세를 끌어올리고 신당을 홍보하려는 민주당과 새정치연합 행태에 그 누구보다도 국민들이 구태정치라고 느끼고 있음을 알아주기 바란다"며 특검을 주장하는 야권을 비난했다.
유기준 최고위원도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을 정치공세로 본질을 호도해서는 안된다"며 "검찰은 공식수사를 통해 간첩혐의는 간첩혐의대로, 증거조작 의혹은 증거조작 의혹대로 구분해 엄중 수사해 진실을 규명해야 할 것"이라고 가세했다.
그는 "더 큰 문제는 공식수사가 막 진행되는 이 시점에 민주당이 검찰 수사를 못믿겠다고 또다시 특검을 해야 한다고 정치공세를 펴고 있는 것"이라며 "민주당의 특검 주장이야말로 사건의 본질을 흐리고 수사를 방해하는 불순한 정치공세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라고 비난했다.
그러나 비주류 친박인 이혜훈 최고위원은 "간첩사건 증거조작 의혹 관련해서 검찰은 국민적 의혹을 단 한점도 남지않게 철저, 공정수사하지 않으면 검찰의 신뢰는 물론 대한민국 정부의 신뢰도 산산조각 날 수밖에 없다는 사즉생의 각오로 임해야 할 것"이라며 증거조작이 몰고올 미증유의 후폭풍에 대한 긴장감을 숨기지 못했다.
친박 주류들은 공문서 위조가 사실로 드러났음에도 불구하고 피의자 유우성씨가 간첩임이 분명하다며 물타기를 시도하고 있으나, 친이계는 물론 친박 비주류에서도 이번 사건에 신속대처하지 않을 경우 6.4지방선거에 최대 악재로 작용할 것이란 우려를 공공연히 나타내고 있다.
한 비주류 의원은 "오는 28일 간첩사건 항소심에서 또다시 무죄판결이 확실시되고, 그러면 위조문서를 증거로 제출한 검찰은 대법원에 상고조차 할 수 없을 것"이라며 "그러면 4월 들어 6.4지방선거까지 야권의 무지막지한 총공세가 전개될 텐데 선거를 어떻게 치루려 이러는지 모르겠다"며 여전히 국정원 감싸기에 급급한 정부여당 수뇌부를 힐난했다.
그는 "하루바삐 불길을 잡아야 한다"며 "그 길은 남재준 국정원장이 모든 책임을 지고 자진사퇴하는 길밖에 없다"고 남 원장의 조속한 결단을 촉구했다.
야당측에서 언제 유우성 간첩 아니라고 주장했나? 간첩 아니라고 한 것은 야당이 아니라 대한민국 법원이다. 2심 올라갔으니 간첩이냐 아니냐는 법원에 맡기면 되는 거고, 국조원이 저지른 조작범죄는 그야말로 국기를 흔드는 반민주주의 범죄이다. 그런 국조원을 옹호하는 새누리당은 반민주정당이다. 북한과 똑같은 정당, 즉 새누리당이야말로 종북정당이다.
이번 사건의 본질은 국가기관의 증거조작이다 . 설령 간첩혐의가 짙다고해도 불법 증거조작은 기각판결 사유다 . 더 큰 문제는 사당의 이익을 위해 국가기관을 동원해서 증거조작을 했다는 사실이다. . 이는 헌정질서와 민주질서를 파괴한 것이고 국민을 무시한 파렴치한 행위다 . 고로 바뀐뇬을 끌어내려야한다
대한민국 연방제를 추진해야 한다. 인구 많고 수구적인 성향의 영남인들이 대기업,개신교,조중동 세력과 담합하여 이 나라 전체를 농락하며 노예화!. 서민들이 자살을 선택할 수 밖에 없는 나라. 그래서 이 나라를 수도권+경기+충청+강원권의 중부 나라, 호남의 서부 나라, 영남의 동부 나라.. .3나라의 연방국가로 바꿔야한다.
정우택 그렇게 말하려고 하면서 양심 찔렸겠오 지도자라면 그럴수록 말을 바르게 해야지 지금 국정원이 간첩을 잡는데 열중한 게 아니라 간첩을 만들어 엮는데 열중해왔고 수십년이 지나면 모두 무죄가 되고 왜 이렇게 밖에 할 수가 없는지 적어도 지도자라면 옳은 말을 해줘야지 무슨 배를 더 채우겠다고 거기 빌붙어서 개인영달을 꾀하냐고
부정선거에서 당선되어도 본질은 의원이 선출되었다는 거네, 그러니 부정선거 이야기 하지 말자는 거잖아, 수첩공주가 뒤에 숨은 쥐새기 지시받은 국정원의 양아치 도움으로 당선되었어도 대통령이 되었으니 더 이상 거론하지 말자는 거나 무어가 다르냐, 완전히 비정상이 정상으로 인정받는거네, 그러니 비정상에 대해 더 이상 이야기하지 말자는 거잖아
남재준의 사퇴로 모든걸 덮어 보겠다 그러기엔 니들이 판을 너무 키웠어 이미 국정원의 신뢰는 없다고 봐야 하고 검찰 역시 신뢰를 상실했는데 여기서 특검을 요구하는거이 정치 공세다라고 하면 니들도 역시 정치공세하는거 아니냐 저것들 말은 조금만 비틀어보면 답이 나온다 제들이 펄펄 뛰는 사안은 뭔가 뒤가 구리기에 그런거다 감첩 사건 뒤에 새누리도 있는거 아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