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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익인사 김상철에 대한 수사는 "정치탄압이다."

정치탄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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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전 서울시장 K씨 횡령혐의 수사 [연합] 서울경찰청 수사과는 전 서울시장 K씨가 사단법인 모 협회 회장으로 재직하면서 공금 수억 원을 횡령한 혐의에 대해 수사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K씨는 모 협회 회장이던 2001년부터 2006년 5월까지 국가에서 보조금으로 지급받은 공금 수억 원을 자신이 경영하는 개인회사에 대여해 주는 수법으로 전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날 K씨를 소환해 공금을 유용했는지 추궁했으나 K씨는 "적법 절차에 따라 협회에서 돈을 빌렸으며 모두 갚았다"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K 전 시장이 공금을 횡령했다는 진정이 들어와 협회 관계자와 본인 등을 불러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며 "경리담당자들은 K씨 계좌를 통해 공금을 빌려준 사실이 있다고 진술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K 전 시장이 협회 이사회 결의를 거치지 않고 공금을 불법 유용한 사실이 확인되면 횡령 등 혐의로 사법처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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