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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누구나 공과 있어". 김용준 감싸기

"인사청문회 기준, 보다 선진화 돼야"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는 28일 김용준 국무총리 후보자의 무더기 부동산투기 의혹, 장.차남의 병역 비리 및 편법증여 의혹 논란을 의식한듯 "사람에게는 공과가 다 있고 또 흠도 있고 장점도 있다"고 감쌌다.

황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최초로 열린 새누리-인수위원회 연석회의에서 "19대 국회에서부터는 선진화법을 적용한다. 신임 각료에 대한 인사청문회에 대한 수준도 우리가 보다 선진화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아울러 나온 김에 지난번 헌재소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이 아직 매듭을 짓지 못하고 있다"며 "청문위원회에서는 국회의원들의 표결권을 전제로 하는 의원들의 헌법상 권리가 있기 때문에 청문위원장은 논의한 청문회 결론을 국회에 보고하고 국회의원의 판단에 따라서 매듭지어 국정이 앞으로 나갈 수 있도록 공정하고 합리적인 절차가 필요할 것이다. 조만간 이 문제가 결론이 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연석회의에는 인수위측에서는 김용준 인수위원장을 비롯해, 진영 부위원장, 유민봉, 류성걸, 김장수, 이현재, 곽병선, 모철민, 이혜진, 최성재, 옥동석, 강석훈 위원과, 이정현 당선인 정무팀장, 유일호 당선인 비서실장, 조윤선, 박선규 당선인 대변인, 임종훈 인수위행정실장이 참석했으며, 새누리당측에선 황우여 대표, 이한구 원내대표, 서병수 사무총장, 심재철, 유기준 최고위원, 김태환 중앙위의장, 김광림 여연소장, 김기현 원내수석부대표, 나성린 정책위부의장, 신성범 제1사무부총장, 김태원 제2사무부총장, 정문헌, 여상규, 김희정 의원과 이철우, 신의진 원내대변인, 길정우 대표비서실장, 이상일 대변인 등이 참석했다.
엄수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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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22 개 있습니다.

  • 1 0
    계속 감시중

    고위공직자는 들으시오 이제는 안됩니다 비리를 저지르고도 아직 고위공직에있다면 아예 사표제출하고 평민으로 돌아가시오 괜히 홀딱발가벗겨저서 망신당하지 말고요 국민의 눈과 귀를 속일수 없읍니다 철두철미감시중 계속근무중에 있읍니다 국민은...........

  • 1 0
    cjdansghlg

    ghkddnduTl ekdtlseh dlstkcjdanscjddnjsgkqtlek qlflwkfmfdhdghgksmsrjtdmsqhsdlsehqlflrkdlTeksmswmdrjrkdkslfRkdy

  • 0 0
    우리가 남이가

    우리는 너나 나나 다 도덕성에 똥칠하고 사는 사이 아이가
    그니까 우리를 주구장창 찍어 주는 거 아이가

  • 1 0
    누구나 공과 있어

    "새누리당 쪽 사람이라면" 누구나 그런 허물 쯤은 있지
    그래 맞는 말이야~~~

  • 1 0
    새 인사청문회법

    우리 여왕마마는 MB와 다르다고
    그렇게 노래를 불렀건만
    MB 임명 고위 공직자
    필수 4종세트를 꽉 채우고도 한 광주리가 남는 인사가 총리 후보자가 되다니
    그래서
    지난번 콩나물도 팍팍 무쳐봤는데
    여의치 않아
    이제
    공과,청문회 기준 따져야하는 입장이라......
    전효숙에게
    들이 댄 기준은 뭐였지?
    이러다 고위 공직자용
    김용준법 나오겠다

  • 2 0
    새누리

    이돈흡 감싸던 이한구에게
    콩나물 드립을 했던게 불과 며칠전
    용준 영감 감싸는 우려에게 이한구는 뭔 말로 쉴드를 쳐줄까?
    가제는 게 편에다 팔은 안으로 굽고
    지네들도 앞으로 장관 또는 다른 임명직에 후보자 되
    김용준의 처지와 한치도 다르지 않다는 것을 스스로 너무 잘들 알기에
    지금으로선
    입조심,말조심이 최우선일 수 밖에
    보기 싫은 것들

  • 2 0
    말 잘했다!

    "인사청문회 기준, 보다 선진화 돼야" ??
    .
    말 잘했다!
    미국등 선진국마냥 FBI등 독립 기관에서
    철저히 수사하고 임명하게 하자!
    아마 새똥누리에 줄댄 인사 대다수는
    검증조차 받기 힘들거다!
    .
    친일,독재 출신아니면
    투기,사기,파렴치범등 전과범이니
    공직에 나서는 자체가 불가능할거다..

  • 2 0
    이해한다.

    니들도 인사청문회 나서면 그 정도는 될 것이니 그냥 감싸고 지나가자 이거겠지

  • 5 0
    우언

    남의 집 귀한 자식들에게 간첩 누명 씌워
    감옥 보낸 당신의 공은 뭐냐?
    무섭지 않나. 죽을 때을 생각하면
    것도 불가피한 선택일 뿐인가

  • 2 0
    저승사자

    가재는 게편이라고 하지만,
    터진 입이라고 함부로 나불어데는 황의원도 뭔가......?
    대한민국 국민을 우롱하는 한심한,
    김용준 위원장 자신이 국민들에게 부끄럽게 생각하고,
    또한 위신이 더 추락하기 전에 현명한 판단을 내려야 한다고 본다.

  • 8 0
    사마천

    황우여
    이 놈 미쳤군?
    .
    그럼 누구나 공가 과가 있지
    그러면
    누구나 헌재소장 되고
    .
    누구나
    총리 되느냐?
    .
    이런 자들이 한 국가의
    집권 여당
    당 대표라니?
    .
    한심하다
    .
    어찌타
    땅 투기꾼?
    .
    청백리여야 할
    법관 출신들이
    땅 투기에다?
    .
    아들들 병역 면제냐?
    이회창으로 모자라
    김용준까지?
    .
    총리?
    총리실 드나들
    자격 없느니?

  • 4 0
    선진화라고?

    우리는 선진화된 공직자를 원한다
    선진화된 인사청문회 따위 필요없는...

  • 5 0
    속거울

    어떤 입지에서든 그 사람의 잣대는 흔들려서는 안된다
    공과사가 있겠지만
    자신에게 무엇보다 엄중해야 한다
    자신이 온당치 못한 입장이라면
    어떤 자리에도 연연해서는 안된다
    국민의 공감과 마음을 먼저 아는 인사
    인사단행에 앞서
    먼저
    고위직 관료에 해당자는 자신을 들여다 볼 줄 알아야 하지 않을까?

  • 3 0
    점잖은 고양이

    저 냥반 참 우려스럽네요?!

  • 5 0
    995

    황우여씨 국회선진화법 선진화법 좋아하시내
    국회에서 국무위원 청문회법 에 불법과 비리가 있어도 괸찬타 이거여
    MB가 우범자와 잡범지들 데리고오드니 박근혜도 우범자와 잡범자를
    내가하면 사랑이요 남이하면 불류이라 황우여 는 판사시절 그랫소
    야당이 했드라면 야단 법석이였을꺼 안이여

  • 29 0
    다 똑같은 놈들끼리

    공은 뭔지 모르지만 과가 감옥에 들어있는 놈들을 능가한다. 미친넘들!

  • 13 0
    김영택(金榮澤)

    공과가 뭐에요
    -
    지난해말 김용준 인수위원장으로서 기자회견을 할 당시 인수위의 목적과 관련 "(인수위원들은) 임무가 끝나면 각자 원래의 상태로 복귀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기 때문에
    이 분들이 차기 박근혜 정부로 옮겨가는 것을 전제로 임명되는 것은 아니다"라고 분명히 밝혔다
    -
    나는 이거가지고 놀지 ㅋㅋ

  • 9 0
    ㅇㅇㅇㅇ

    황우여가 감싸는걸보니..........김용준이도.....개독인가보네...ㅎㅎㅎ.....하튼....개독들이란...ㅉㅉㅉ

  • 17 0
    전국구

    사람은 누구나 공과가 있지만
    최고위직 공직자에게 과는 있을 수 없다
    최고도의 도덕성, 정직성, 청렴성을 요하는 판사라는 공무원신분임에도
    우리사회에서 반듯이 제거해야할 암적인 존재 악덕부동산투기업자가 되어
    전국을 누비고 다니고 대한민국 남자라면 모두 다가는데
    두아들은 군대도 못갈 정도로 허약하게 키웠으니
    이런 자가 어떻게 일국의 제상이 되겠소이까

  • 21 0
    조약돌

    새똥누리와 장물녀의 정서에 딱맞는 인물 잘도 골랐다, 아주나라를 통채로 말아 처먹어라, 대한민국의 앞날이 훤하다,

  • 23 0
    천만에요

    사람은 누구나 공과가 있지만
    공직자는, 더욱이 최고위직 공직자에게 과는 있을 수 없습니다
    그냥 자연인으로 사세요

  • 21 0
    김영택(金榮澤)

    윤창중.이동흡에 이어 김용준까지.....
    아예 대놓고 트리플 플레이 하느라 애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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