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경남도지사 당선 확정, 62.9% 압승
권영길 25.8% 득표에 그쳐
대통령 선거와 함께 치러진 경남지사 보궐선거에서 새누리당 홍준표 후보가 압승을 거뒀다.
20일 새벽에 끝난 개표 결과 홍 후보는 119만1천904표(62.91%)를 획득, 70만2천689표(37.08%)표에 그친 무소속 권영길 후보를 48만9천215표(25.83% 포인트) 차이로 이겼다.
이번 선거에서 뜨거운 대선열기의 영향으로 경남지역 선거인 260만8천874명 가운데 200만8천921명이 투표, 17대 대선 당시 64.1%보다 12.9% 포인트 높은 77.0%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홍 당선자는 당선 기자회견을 통해 ”도지사로 뽑아주신 도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깨끗한 도지사, 정의로운 도지사, 서민 도지사, 그리고 힘있는 도지사가 되겠다”고 밝혔다.
20일 새벽에 끝난 개표 결과 홍 후보는 119만1천904표(62.91%)를 획득, 70만2천689표(37.08%)표에 그친 무소속 권영길 후보를 48만9천215표(25.83% 포인트) 차이로 이겼다.
이번 선거에서 뜨거운 대선열기의 영향으로 경남지역 선거인 260만8천874명 가운데 200만8천921명이 투표, 17대 대선 당시 64.1%보다 12.9% 포인트 높은 77.0%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홍 당선자는 당선 기자회견을 통해 ”도지사로 뽑아주신 도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깨끗한 도지사, 정의로운 도지사, 서민 도지사, 그리고 힘있는 도지사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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