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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급등에 따른 피로감으로 소폭 하락

외국인 계속 2천억대 순매수

지난주말 유럽중앙은행(ECB)의 무제한 국채매입 발표로 급등했던 코스피가 10일 급등에 대한 피로감으로 소폭 하락 마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88포인트(0.25%) 하락한 1,924.70으로 마감했다.

그러나 개인과 기관은 각각 1천484억원, 648억원 어치씩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은 2천130억원 어치를 순매수해 향후 주가 전망은 어둡지 않은 편이다. 프로그램 매매도 전체적으로는 372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다.

반면에 코스닥은 전날보다 1.24포인트(0.24%) 상승한 512.11로 거래를 마감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0원 내린 1,129.3원에 장을 마쳤다.
임지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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