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검찰, 권력서열 1위에 대해 왜 머뭇거리나"
"MB, 얼버무리며 임기 마치면 끔찍한 일 생길 것"
박지원 민주통합당 비대위원장은 15일 "권력서열 3위, 4위에 대한 수사는 진행되고 있지만 과연 권력서열 1위에 대해서는 왜 머뭇거리는가"라며 이명박 대통령 형 이상득 새누리당 의원에 대한 수사를 압박했다.
박지원 비대위원장은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지금 검찰의 수사는 제가 볼 때는 비교적 잘 하고 있다"면서도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거듭 밝히지만 검찰 수사가 미진할 때 우리는 진상조사, 국정조사, 청문회, 특검을 하게 될 것"이라며 "새누리당 일부에서 ‘특검’ 운운하지만 특검은 최후의 일이고 어떠한 경우에도 진상조사, 국정조사, 국회청문회를 우선 하고 그 후 특검으로 가는 것이기 때문에 혹시 검찰에서 특검으로 얼버무리려고 해서는 결코 되지 않을 것"이라고 19대 국회 개원시 대대적 공세를 예고했다.
그는 이명박 대통령에 대해서도 "이 대통령이 해외에 나가있어 말씀은 삼가겠지만 귀국해서 털고 갈 것은 빨리 털고 갈 것을 다시 한 번 촉구한다"며 "만약 얼버무리고 덮고 임기를 마치면 끔찍한 일이 생긴다는 것을 저도 끔찍하게 생각하기 싫다"고 강력 경고했다.
박지원 비대위원장은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지금 검찰의 수사는 제가 볼 때는 비교적 잘 하고 있다"면서도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거듭 밝히지만 검찰 수사가 미진할 때 우리는 진상조사, 국정조사, 청문회, 특검을 하게 될 것"이라며 "새누리당 일부에서 ‘특검’ 운운하지만 특검은 최후의 일이고 어떠한 경우에도 진상조사, 국정조사, 국회청문회를 우선 하고 그 후 특검으로 가는 것이기 때문에 혹시 검찰에서 특검으로 얼버무리려고 해서는 결코 되지 않을 것"이라고 19대 국회 개원시 대대적 공세를 예고했다.
그는 이명박 대통령에 대해서도 "이 대통령이 해외에 나가있어 말씀은 삼가겠지만 귀국해서 털고 갈 것은 빨리 털고 갈 것을 다시 한 번 촉구한다"며 "만약 얼버무리고 덮고 임기를 마치면 끔찍한 일이 생긴다는 것을 저도 끔찍하게 생각하기 싫다"고 강력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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