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 안철수 서울대 교수와는 달리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안희정 충남도지사 역시 종편들로부터 개국 축하 메시지를 요청 받았으나 이를 거절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2일 <한겨레> 인터넷판에 따르면, 강원도청 관계자는 2일 “<강원일보>와 <강원도민일보>가 각각 <채널A>와 <JTBC>와 콘텐츠 제휴가 돼 있어서, 지방지 주재기자를 통해서 축하메시지 요청이 왔다”며 “그러나 최문순 지사께서는 의원 시절에 미디어법 반대를 적극적으로 해오셨고 미디어법 통과 뒤 의원직 사퇴 선언을 하시고, 헌법재판소 결정 뒤에는 화계사에 가서 2만배를 하시는 등 종편 출현의 위해성에 대해서 누구보다 잘 아시고 있기 때문에 이런 저간의 사정을 전달하고 거절했다”고 말했다.
충남도 관계자도 “종편들이 모두 축하 메시지 요청을 해왔지만 방송국 개국행사에 꼭 광역단체장들의 축하 메시지가 필요한지도 의문이고, 종편이 개국하기까지 과정의 특혜나 여론의 독과점 등에 대해서도 동의하지 않기 때문에 응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편 류경기 서울시 대변인은 박원순 시장이 종편들에 축하 메시지를 보낸 것과 관련, “종합편성채널 축하를 위해 별도로 인터뷰를 하거나 메시지를 전달한 것은 아니고 그보다 한참 전인 11월에 한 것”이라며 “시장 취임 뒤 모든 언론사와 날짜를 잡아 연쇄 인터뷰를 하는 과정에서 종합편성채널이 속해있는 일간지 등 매체들도 인터뷰 날짜가 잡혔고 그 매체들이 종편 기자들과 함께 와서 인터뷰 말미에 ‘종편과 관련한 덕담’을 부탁해와 그에 대해 덕담을 하신 것”이라고 해명했다.
안희정은 용서가 안되는 민주당 안의 회색분자이자 매국노다!! 한미 fta를 한결같이 찬성해왔던 안희정 송영길 김진표 정세균 같은 민주당 안의 회색분자자들은 한나라당 놈들과 다를 바가 전혀 없으며 개나라당 놈들과 함께 모두 살처분시켜야만 민주당이 제대로 된 당이 될수 있다!!
또한 종편의 탄생 자체가... 저들이 이제는 종이 신문으로 국민을 농락, 세상을 장악할 수 없기에 = 새로운 자신들의 국민 노예화 무기가 필요해서 탄생한 것이 아니더냐? = 그런데 그런 종편을 축하한다고 한다면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해서 싸운사람들은 뭐란 말인가? = 민주주의를 도와주지는 못할 망정... 인생 그렇게 사는게 아니지...
물론 안지사,최지사님이 지극히 옳은 처신을 하신것이 맞고 또 그 개념을 인정 받아야 함은 마땅하지만 꼭 박 시장님과 연계해서 이분법으로 평가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 미친 스끼들이 한푼 적선하라고 동냥 왔는데 같은 마을에 살고 있는 정리로 또는 원초적 측은지심으로 동전 한닢 던져 줬다고 생각 하면 큰 무리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