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의장인 강우일 주교가 "원자력을 클린 에너지, 녹색 에너지라고 부르는 것은 정말 속임수"라고 이명박 대통령에게 직격탄을 날렸다.
18일 <가톨릭뉴스 지금여기>에 따르면, 강우일 주교는 <경향잡지> 7월호에 발표될 기고문을 통해 이같이 말한 뒤, "(원자력은) 녹색 에너지가 아니라 적색 에너지"라고 지적했다
강 주교는 이어 "방사선은 본디 인간뿐 아니라 생명체의 존재와는 공존할 수 없는 괴물"이라며 "방사선은 개개의 생명의 지속과 새로운 세대로의 재생산을 지탱하는 유전정보에 혼란을 일으킨다. 곧 염색체를 절단해 버린다. 그것은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의 원자폭탄 피폭자들을 관찰하면서 처음 알려졌다. 염색체가 절단되면 신체조직을 유지하기 위한 세포의 복제가 안 되고, 이상 염색체는 유전정보에 혼란을 초래해 변이를 일으킨다. 이렇게 방사능은 개개의 생명체만이 아니라 종(種)의 존속을 위협한다"고 경고했다.
그는 최근 후쿠시마 일대를 돌아보고 왔음을 전한 뒤 "이번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누출 사고의 피해는 상상을 초월하는 형태로 확산되고 있다"며 "방사능은 인간이 어떤 기술로도 통제가 가능하지 않은 대재앙"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핵분열을 통한 원자력 발전은 인간이 다룰 수 있는 자연의 한계를 벗어나는 것"이라며 "원자력발전소가 수많은 사람들의 생명에 관계되고 인간의 기본 생존권에 심대한 영향을 끼치는 대재앙으로 연결되는 문제이기에 비록 비전문가이지만 우리 일반인들도 관심을 갖고 탐구하고 숙고하고 결단하지 않으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국민적 관심을 촉구했다.
원자력 안전 기술이 개발되지 않는 시점에서 ....원자력은 뜨기만 하구 착륙하지 못하는 비행기 아닐까요...??? 인류의 기술이 나날이 발전합니다. ... 나중에 안전기술이 개발된 이후 원자력을 사용하구 ....지금은 보류하는 것이 인류와 지구가 생존하고 재앙으로 부터 벗어나는 길일 겁니다. ..!!!!
뻥박이와 딴나라당을 뽑아보니 아 잘못 뽑으면 내 삶이 비참해지는 구나 하고 우린 배웠습니다. 누구를 뽑아야 내 삶이 풍족해 질까? 그건 자신의 몫입니다. 정치가 어떤 것인지 알고 어떤 정치인을 뽑아야 하는지를 자기 스스로 배우고 배워서 꼭 투표해야 합니다. 여러분의 선택에 여러분의 미래가 달렸습니다. 길게보는 혜안이 필요합니다.
정진석 등 수구 주교들이 생명 운동이랍시고 낙태 반대 따위나 되뇌이는 가운데서, 사회 정의와 평화 문제에 계속 적극적인 목소리를 내고 참여하는 분은 강 주교님 정도다. 정진석은 벌써 서울교구장직 정년을 4년이나 넘기면서 유임되고 있는데, 강 주교님이 서울교구장으로 서임되고, 추기경으로까지 서임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악마의 에너지 원자력. 이걸로 쳐먹고 치부하며 행세한다고 양민을 상대로 크린에너지 사기나 치는 사악함은 반드시 척결돼야한다. 전기 싸게 팔고, 너도나도 대형 가전질로 흥청거린다. 고로 그런 술수에 놀아나는 인간들 또한 그 죄 값을 확실히 받아야한다. 본의 아닌, 쥐도새도 모르는 사이에 방사능 피폭으로~
부안 사람들이 방폐장 사건 이후에 에너지를 자급하려고 노력했지. 그래서 학교 버스에 유채 기름을 넣어 운행했어. 그런데 한 달만에 국회에서 유채 기름으로 차량 운행하면 불법이래. 이게 한국의 현실이야. 독일은 전력 생산의 효율과 다양한 생산방식을 앞세워 전력이 남아돌아. 그래서 핵발전을 안하기로 했어. 핵발전 대안은 널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