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신경민 "분당 여론조사에 내 이름 나온다는데..."

"내 뜻과 관련 없고 누가 뜻을 묻지도 않았다"

신경민 MBC논설위원이 4.27 분당 재보선에 출마할 생각이 없음을 분명히 밝혔다.

신경민 위원은 24일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을 통해 "분당 여론조사에 제 이름 나온단 얘긴 들었죠"라며 "제 뜻과 관련 없고 누가 뜻을 묻지도 않았습니다"라며 민주당에 우회적으로 유감을 나타냈다.

신 위원은 "저는 9월말 MBC에서 퇴직합니다"라며 "봄학기에도 이대 학부에서 가르치고 고대 대학원에서 배웁니다. 그리고 여기저기 강연을 잡아놓고 있죠"라며 분당 재보선에 출마할 생각이 없음을 거듭 분명히 했다.
엄수아 기자

댓글이 6 개 있습니다.

  • 8 0
    역시 대물이십니다

    더러븐 정치판보다야 재야에서 가끔 뼈있는 훈수가 더 큰힘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탁월한 선택에 찬사를 보내면서, 좀 더 강력한 훈수를 가끔씩 더 보내주세요.

  • 2 8
    그래그래

    당에 들어가 김정일 앵무새 노릇보단 니맘대로 씨부릴수 있는 지금이 더 좋다

  • 2 2
    혜택_보답

    무모한 도전일수도 있고 불과 2년 남짓의 임기지만
    그래도 너무 양지뜰에서만 살아갈려고 하는 것은 아닌가요
    학생을 가르치고 배우는 것은 할 수 있는 사람이 많습니다.
    정치모리배가 되는 것을 아무도 바라지 않습니다.
    그 옛날 최규하 대통처럼 남이 돌다리를 건너 간것을 본다음
    건너가겠다는 느낌이 드네요

  • 0 0
    ㅁㅁㅁㅁ

    극단으로 치닫는 한국의 자본주의,,,
    지상파동원 괴벨스식 다인종 혼혈의 강요와 외국인노동자 수입은 극단적인 자본의 논리다.
    회복 불가능한 망국의 길.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1277234

  • 1 47
    걱정스럽다정치나해라

    이대에서 학생을 가르친다구 ?
    어이구 또 얼마나 순진한 학생들 머리를 벌겋게 물들이려구
    참 걱정된다 그래도 북한체제 찬양하고 김정일 찬양하고 퍼줘야 통일 된다는 헛소리는 하지말길 바란다

  • 31 0
    부패의 추억

    신위원님은 다르실 수 있다.
    ..
    주변에서 군불 떼는 분들이 문제다.
    이 분들이 자꾸 떼면 마음이 없던 분들도 동하게 된다.
    모든 사람들이 다 정치할 수는 없지 않은가?
    젊잖은 분들은 본인 일 하시다가 은퇴하게 두는 것도
    사회의 미덕일 수 있다.
    ..
    신위원님도 정치를 하려면 하겠으나,
    주변 군불 때문에 시작하지는 말았으면 하는 바램이다.

↑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