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민 "내가 아는 편집간부, 평소엔 북한뉴스 빼라고 하다가..."
"정권에 유리해지면 북한뉴스보다 중요한 게 없다고 입에 달고 다녀"
신경민 위원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을 통해 "연평도 뉴스가 중요하니 많이 하는 건 맞을 거구요. 뉴스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하죠"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뉴스편집이란 게 묘하죠"라며 '편집의 트릭'에 일침을 가하기도 했다.
그는 이같은 사태를 막기 위한 근본해법과 관련해선 "전에 말씀드린대로 한국의 방송에 BBC 닮으라고 천일기도해도 소용없죠. BBC종사자, 사장, 이사회같은 인물이 있는지, 그럴만한 인물을 뽑을 지배, 소유구조가 있는지 물어야 합니다. 그런 뒤 프로그램 물어야죠"라며 "다른 부문, 예를 들어 요즘 우리군에게도 똑같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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