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민 "올해로 MBC 앵커뉴스 40년...지금 현실 암담"
"자축하면서 미래대비해야 당연하지만..."
앵커 출신인 신경민 위원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을 통해 "올해로 MBC가 앵커진행뉴스를 시작한지 40년이 됩니다"라며 "박정희 대통령 중반에 시작했죠"라고 회상했다.
신 위원은 "지금 자축하면서 평가와 미래대비 하는 게 당연한 수순이죠"라며 "하지만 MBC 사정은 복잡해 상하가 뉴스편성, 편집등 기본 놓고 대립하고 있죠.이 현실이 안타깝고 암담합니다"라고 탄식했다.
신 위원은 앞으로 한달 간만 논설위원으로 더 재직한 뒤 1년간의 안식년 형태를 빌어 MBC를 정년 퇴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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