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리스트' 발언 김미화, 19일 경찰 출석
경찰 출석전에 기자회견 통해 입장 밝힐 예정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14일 '방송출연 금지 블랙리스트'가 있다는 발언으로 한국방송(KBS)으로부터 고소당한 방송인 김미화 씨가 다음주 출석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지난 12일 김미화 씨에게 출석요구서를 보냈는데 출석하겠다는 의사를 오늘 전해왔다"며 "김씨가 출석하면 피고소인 신분으로 조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씨는 19일 영등포경찰서에 출석해 조사를 받을 예정이며, 당일 출석에 앞서 오전 10시 여의도 메리어트 호텔 콘퍼런스룸에서 KBS의 고소와 관련해 입장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지난 12일 김미화 씨에게 출석요구서를 보냈는데 출석하겠다는 의사를 오늘 전해왔다"며 "김씨가 출석하면 피고소인 신분으로 조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씨는 19일 영등포경찰서에 출석해 조사를 받을 예정이며, 당일 출석에 앞서 오전 10시 여의도 메리어트 호텔 콘퍼런스룸에서 KBS의 고소와 관련해 입장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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