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은 3일 전날 투표 종료와 함께 내보낸 여론조사기관 <갤럽>에 의뢰한 예측조사 결과가 결국 '대오보'로 판명난 데 대해 공식 사과했다.
YTN은 이날 오전 뉴스 진행도중 앵커멘트를 통해 "YTN이 출구조사와 함께 예측조사를 발표했는데 선거결과와 차이가 나는 등 일부 혼란을 드린 데 대해 사과드린다"며 "YTN은 보다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한국갤럽>과 함께 예측치를 조사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예측치를 높이지 못한 데 대해 깊이 반성하며 보다 정확한 예측을 위해 앞으로 더 노력하겠다"고 사과했다.
YTN은 또 별도 꼭지기사를 통해 여론조사 실패 원인을 분석하기도 했다.
YTN은 "<한국갤럽>이 실시한 예측조사는 집에 머물고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전화 면접 조사를 통해 이뤄져 실제 투표자를 대상으로 한 출구 조사와는 조사대상에서 차이를 보였다"며 "또 조사 대상 인원도 3만 7천여 명으로 지상파 방송 3사의 출구조사 대상 13만 명과는 격차가 컸다. 특히 조사대상을 선정하는데 사용하는 과거 지방선거 투표율 추이와 달리 이번 투표율이 15년 만에 가장 높아지면서 오차를 키웠다"고 분석했다.
배남영 <한국갤럽> 연구위원은 YTN과 인터뷰에서 "젊은 사람들이 투표장에 많이 갔고요. 그러면서 민주당 후보들이 한나라당 후보들보다 유리했던 것이 민주당이 이번 지방 선거에서 약진했고 저희들이 예측을 실패하는 데 한 원인이 된 것 같다"고 해명했다.
YTN이 여론조사 실패에 대해 공식 사과함에 따라, 그간 실제 민심과는 동떨어진 여론조사 결과를 내보낸 여타 신문-방송과 여론조사 전문기관들도 '대국민 사과'를 할 지 주목된다.
니들 아이큐 몇이냐? 초딩1도 니들이 쓰는 여론조사 방식으론 실제여론을 알 수 없다는 걸 아는데 니들은 몰랐냐? 알고도 써 먹고서 이제와 잘못했으니 용서해 달라고? 니뮈 ?이다, 개쉐캬. 고의적으로 도적질을 하고서 봐달라고? 니들이 모르고 한 짓이라면 용서가 가능하겠지만 그렇지 않으니 용서해 줄 수가 없어, 개자?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