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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사장후보, 구영회-김재철-박명규 3인으로 압축

2명은 고대 출신, 1명은 보수단체 추천 케이스

MBC사장에 응모한 가운데 구영회 MBC미술센터 사장, 김재철 청주MBC 사장, 박명규 MBC아카데미 전 사장 등 3명이 24일 사장 최종 후보자로 확정했다.

MBC 최대주주인 방문진은 이날 오후 제5차 임시 이사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이 가운데 구영회, 김재철 후보는 이명박 대통령의 모교인 고려대 출신이며, 박명규 후보는 보수단체들이 추천한 인사로 "MBC가 우리 사회 혼란의 원인"이라고 주장해온 인사여서, MBC노조는 모두 부적격자라며 수용할 수 없다며 강력 반발하고 있다.

방문진은 오는 26일 이 가운데 1명을 사장으로 선출한다는 방침이어서, 노조와의 충돌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김혜영 기자

댓글이 4 개 있습니다.

  • 4 0
    베이스타스

    이제 97일 남았다....
    엄기영 사장 강제퇴출 이번 6.2 지방선거에도 영향을 끼칠꺼야.....
    차떼기당 니들이 작년 10.28 재보선 수도권에서 싹쓸이 패한 원인이 손석희.김제동 방송
    퇴출도 한몫을 했다고 그랬지?
    김우룡도 이병순에 이어 차떼기당에 발등을 찍을거 같다....

  • 2 0
    쥐살생국

    쥐쌔퀴 새퀴까기고만

  • 5 0
    전두환이가

    쥐잡를 고양이를 찼습니다

  • 4 8
    스탈린

    사장취임후 대숙청해야지. 김일성이 세습반대하던 창업동지들 다 죽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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