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M)불(B) 안가리는 정권", 민주당 신조어 공세
"불로 민심 잃고 물로 천심 잃을 것"
4대강 사업을 놓고 정부와 정면대립하고 있는 민주당이 19일 이명박 정부를 "물(M)·불(B) 가리지 않는 정권"이라며 신조어까지 만들어 공세를 폈다.
이규의 민주당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집권을 하자마자 정권 초부터 최근 용산참사와 부산화재에 이르기까지 화재로 인한 화상(火傷)을 입은 정권이 이명박(MB) 정권이서 세간에는 이명박 정권을 두고 화기(火氣)가 가득찬 정권이라고 하는 소리가 많았다"며 "그런 이명박 정권이 화재로 인한 수많은 화상을 입고서는, 물(水)의 재앙이라 부르는 4대강 사업으로 수상(水傷)까지 입기를 재촉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 부대변인은 이어 "물·불 가리지 않는 정권이 된 것"이라며 "우연인지 모르지만 신기하게도 물,불을 발음대로 영자로 표기할 때 첫 글자가 M(물), B(불)이 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그래서 사람들은 ‘4대강 사업’을 두고 MB정권이 불(火)로 민심을 잃고 물(水)로 천심(天心)을 잃을 것이란 사실을 이미 알고 있는 것"이라며 거듭 4대강 사업 중단을 촉구했다.
이규의 민주당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집권을 하자마자 정권 초부터 최근 용산참사와 부산화재에 이르기까지 화재로 인한 화상(火傷)을 입은 정권이 이명박(MB) 정권이서 세간에는 이명박 정권을 두고 화기(火氣)가 가득찬 정권이라고 하는 소리가 많았다"며 "그런 이명박 정권이 화재로 인한 수많은 화상을 입고서는, 물(水)의 재앙이라 부르는 4대강 사업으로 수상(水傷)까지 입기를 재촉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 부대변인은 이어 "물·불 가리지 않는 정권이 된 것"이라며 "우연인지 모르지만 신기하게도 물,불을 발음대로 영자로 표기할 때 첫 글자가 M(물), B(불)이 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그래서 사람들은 ‘4대강 사업’을 두고 MB정권이 불(火)로 민심을 잃고 물(水)로 천심(天心)을 잃을 것이란 사실을 이미 알고 있는 것"이라며 거듭 4대강 사업 중단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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