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미니홈피, 일부 네티즌 공격 받아
온라인 스티커로 얼굴 가리고 욕설도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의 미니홈피가 일부 네티즌의 공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중앙일보>에 따르면, 18일 박 전 대표의 미니홈피를 확인한 결과 여러 장의 사진에 욕설이 담긴 댓글이 올라 있고, 일부 사진에는 박 전 대표의 얼굴이 안 보이도록 스티커가 붙여져 있었다.
구체적으로 박 전 대표가 지난달 27일 ‘30년의 세월이…’라는 글과 함께 올린 박정희 전 대통령 30주기 추도식 사진의 경우 일부 네티즌이 화살과 과녁 모양의 ‘온라인 스티커’로 박 전 대표의 얼굴을 가렸다.
지난 8월 15일 육영수 여사 35주기 추도식을 맞아 ‘늘∼사랑으로’라는 글과 함께 띄운 육 여사의 사진도 얼굴이 덮인 상태다. ‘온라인 스티커’는 사진을 꾸미는 서비스지만 일부 네티즌이 이것으로 얼굴을 가린 것이다.
박 전 대표의 미니홈피가 시달리자 지지자들은 "보고 싶은 사진에 왜 스티커를 붙이냐", "이런 글 계속 올리면 검찰에 고발하겠다"고 반발하고 있다.
<중앙일보> 보도후 해당사진들은 삭제됐다.
19일 <중앙일보>에 따르면, 18일 박 전 대표의 미니홈피를 확인한 결과 여러 장의 사진에 욕설이 담긴 댓글이 올라 있고, 일부 사진에는 박 전 대표의 얼굴이 안 보이도록 스티커가 붙여져 있었다.
구체적으로 박 전 대표가 지난달 27일 ‘30년의 세월이…’라는 글과 함께 올린 박정희 전 대통령 30주기 추도식 사진의 경우 일부 네티즌이 화살과 과녁 모양의 ‘온라인 스티커’로 박 전 대표의 얼굴을 가렸다.
지난 8월 15일 육영수 여사 35주기 추도식을 맞아 ‘늘∼사랑으로’라는 글과 함께 띄운 육 여사의 사진도 얼굴이 덮인 상태다. ‘온라인 스티커’는 사진을 꾸미는 서비스지만 일부 네티즌이 이것으로 얼굴을 가린 것이다.
박 전 대표의 미니홈피가 시달리자 지지자들은 "보고 싶은 사진에 왜 스티커를 붙이냐", "이런 글 계속 올리면 검찰에 고발하겠다"고 반발하고 있다.
<중앙일보> 보도후 해당사진들은 삭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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