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쌍용차 교훈 삼아 선진노사관계 구축해야"
"우려했던 극한상황 막을 수 있게 돼 다행"
조윤선 한나라당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이같이 말한 뒤, "우려되었던 극한상황도 막을 수 있게 되어 다행"이라며 거듭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조 대변인은 이어 "노사가 지혜를 모으고 회사를 살려야 한다는 마음으로 임해, 서로 상생하는 합리적인 해결책을 찾아낼 수 있었다"며 "이번 일을 교훈 삼아 선진화된 노사관계도 구축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76일간의 암울했던 극한 점거 파업이 끝나며 시원스러운 대타협이 완성된 만큼, 쌍용자동차와 근로자들의 미래에 희망이 깃들길 기대한다"며 쌍용차 사태의 후유증이 조속히 해소되기를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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