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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민 차관 "MBC에 압력 넣은 적 없다"

"광고 감소 등에 대한 경영진의 고민 산물"

신재민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은 10일 신경민 MBC <뉴스데스크> 앵커 교체 논란과 관련, "정부가 MBC에 압력을 넣은 적이 없다"고 말했다.

신재민 차관은 이날 출입기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광고감소 등에 대한 경영진의 고민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왜 정부 탓을 하는지 모르겠다"며 "정부는 오해를 받을까봐 보도방향 등의 문제와 관련해서 어떤 언론사에도 전화를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정부의 대변인 혹은 부대변인으로서 공언하지만, 이명박 정부는 방송에 압력을 넣지 않고 있으므로 혹시 어떤 사람이 (압력성) 전화를 하면 무시해도 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 차관은 최근 구본홍 YTN사장이 'YTN이 공기업 대주주를 기반으로 한 주식회사로 유지되는 것이 적절하다'며 민영화 반대 입장을 밝힌 데 대해선 "YTN내 공기업 지분은 30% 남짓으로 이미 민간 주식회사여서 민영화를 반대한다거나 하는 주장은 적절치 않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영섭 기자

댓글이 7 개 있습니다.

  • 12 6
    미국인

    이동관-신재민-구본홍-최시중 등 명박이 언론 참모들
    얼마나 남았지. 누가 그랬지. 정권은 다섯 손가락 아래 있다고. 유권자에게 약속한 명박이 3백 수십억 언제 국민에게 나눠 줄 것인고. 그리고 장관한다고 나선 유인촌이도 명박이 따라 사회환원 한다고 했지. 100억 안팎이던가. 두 친구 언제 돈 내놓을 참인가. 아직도 심사숙고 하시나. 그냥 국민들 잊어주기를 기다리나. 물러 나기전에 빨리 돈 내놓게. 생색 내려다가 더 빨리 쪽박 차게 될 지 몰라 하는 말이라네. 명박이 참모들 귀하들은 내놓을 것 없나.

  • 15 18
    미래예측

    조무래기이지만 다 감방감이다
    신재민 조선맨 너도 안전하지 못해.

  • 13 18
    이승만

    당신 ~!
    신재민차관 ! 당신도 아주 자중하고 또 자중해야돼 왜냐고 ? 소고기 파동때 당신이 그랫지 ? 국민은 우매한존재니까 여론흐름 주도하면 거기에 따라오게 돼잇다고 ~!? 아주 건방신둥터진소리란거 알기나한겨??

  • 12 13
    mbc

    mbc
    mbc에는 압력을 넣을 수 없겠지요.
    그건 그 누구도 할 수 없으니까요.
    mbc에 근무하는 사람이겠지요.
    6666666666

  • 14 13
    퍼줘라

    mbc원수는 장군님이 갚아준다
    핵으로 짓뭉개준단다.

  • 24 9
    에라이

    뭐 이런 황당한 아자씨가
    언론사에 직접 전화는 안하는지 모르겠지만, 조중동의 입을 빌려 사실상 압력을 넣은거나 다름없잖소. 원래 압력이라는게 넣은 놈들은 모르는거야. 아니 애써 모른척 하는거겠지.

  • 18 13
    의견

    정권은 짧고 재민이 인생은 길다.
    나는 신재민 믿어..그런데 국민들은 니말 전혀 안 믿더라.
    정신차리고 잘하셔 ..나중에 역사에 자손대대로 악명으로 남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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