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업무용빌딩 '공실률' 무려 20%
광주 10.5% 등 지역경제 심각한 불황 반영
대전의 업무용 빌딩 공실률이 무려 20%나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다섯개의 업무용 사무실 가운데 한개 꼴로 텅텅 비어있다는 의미로, 지역경제가 얼마나 심각한 위기를 맞고 있는가를 극명히 보여주고 있다.
국토해양부는 7일 6월 30일말 현재 서울과 6대 광역시에 소재한 업무용 빌딩 500동의 ’08년 2/4분기 임대료(월세기준) 및 공실률 등을 조사·발표하였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서울의 공실률은 3.1%로 지난해말에 비해 0.4%포인트 낮아졌으며, 임대료는 18,600원/㎡로 800원/㎡ 올랐다. 공실률은 도심(종로구·중구)과 강남(강남구, 서초구)이 2.1%로 가장 낮았고, 임대료는 도심지역이 21,200원/㎡으로 가장 높았다.
그러나 6대 광역시로 가면 상황은 심각했다.
특히 대전은 공실률이 20%(3.6%포인트 증가)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공실률을 기록하였다.
광주도 10.5%로 상황이 심각했고, 부산 8.7%, 대구 5.2% 등이었다.
국토해양부는 7일 6월 30일말 현재 서울과 6대 광역시에 소재한 업무용 빌딩 500동의 ’08년 2/4분기 임대료(월세기준) 및 공실률 등을 조사·발표하였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서울의 공실률은 3.1%로 지난해말에 비해 0.4%포인트 낮아졌으며, 임대료는 18,600원/㎡로 800원/㎡ 올랐다. 공실률은 도심(종로구·중구)과 강남(강남구, 서초구)이 2.1%로 가장 낮았고, 임대료는 도심지역이 21,200원/㎡으로 가장 높았다.
그러나 6대 광역시로 가면 상황은 심각했다.
특히 대전은 공실률이 20%(3.6%포인트 증가)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공실률을 기록하였다.
광주도 10.5%로 상황이 심각했고, 부산 8.7%, 대구 5.2% 등이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