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1군 복귀후 첫 홈런포
야쿠르트전 중월 솔로 홈런, 장거기 타격감 회복
이승엽(요미우리 자이언츠)이 마침내 홈런포를 터뜨렸다.
이승엽은 27일 오후 도쿄돔에서 벌어진 야쿠르트 스왈로스와의 홈경기에서 요미우리가 3-0으로 앞선 6회 말 선두타자로 나와 상대 선발투수 가와시마 료의 4구째 직구를 받아쳐 도쿄돔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대형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이승엽의 시즌 1호 홈런이자 1군 복귀후 9타석 만에 만들어낸 첫 안타.
요미우리는 6회말 이승엽의 홈런으로 4-0으로 달아났고, 이후 사카모토와 니오카의 연속 안타로 1점을 더 보태 5-0으로 점수차를 벌렸다. 이승엽은 이어 다음 타석에서도 비록 상대방 호비수로 안타가 되진 못했으나 담장 근처까지 가는 장거리포를 날려, 장거리 타격감을 회복했음을 분명히 보여줬다.
지난 25일 102일 만에 1군에 복귀한 뒤 25일과 26일 있었던 야쿠르트와의 두 경기에서 6타수 무안타로 부진했던 이승엽은 이날도 1회말 2사 주자 1, 2루에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난 데 이어 3회 말에도 내야 땅볼로 돌아서며 부진을 이어가는듯 했으나 6회말 세번째 타석에 들어 장쾌한 홈런을 터뜨렸다.
이승엽은 27일 오후 도쿄돔에서 벌어진 야쿠르트 스왈로스와의 홈경기에서 요미우리가 3-0으로 앞선 6회 말 선두타자로 나와 상대 선발투수 가와시마 료의 4구째 직구를 받아쳐 도쿄돔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대형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이승엽의 시즌 1호 홈런이자 1군 복귀후 9타석 만에 만들어낸 첫 안타.
요미우리는 6회말 이승엽의 홈런으로 4-0으로 달아났고, 이후 사카모토와 니오카의 연속 안타로 1점을 더 보태 5-0으로 점수차를 벌렸다. 이승엽은 이어 다음 타석에서도 비록 상대방 호비수로 안타가 되진 못했으나 담장 근처까지 가는 장거리포를 날려, 장거리 타격감을 회복했음을 분명히 보여줬다.
지난 25일 102일 만에 1군에 복귀한 뒤 25일과 26일 있었던 야쿠르트와의 두 경기에서 6타수 무안타로 부진했던 이승엽은 이날도 1회말 2사 주자 1, 2루에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난 데 이어 3회 말에도 내야 땅볼로 돌아서며 부진을 이어가는듯 했으나 6회말 세번째 타석에 들어 장쾌한 홈런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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