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오밍 "최악의 조 편성, 그래도 올림픽 8강 간다"
중국 남자농구, 미국, 스페인, 독일 등과 '죽음의 조' 편성
미국 NBA 프로농구 휴스턴 로켓츠의 주전 센터로 활약중인 중국 출신 스타 플레이어 야오밍이 다음달 개막하는 2008 베이징 올림픽 본선에서 조별예선을 통과, 8강에 진출하겠다는 당초의 목표를 재확인했다.
중국 남자농구는 올림픽 1차 조별리그에서 NBA 최고의 스타들이 총출동한 미국과 2006세계선수권대회의 우승팀 스페인, 독일, 그리스, 앙골라 등 강호들과 같이 B조에 편성됐다. 한마디로 '죽음의 조'에 편성된 셈이다.
베이징올림픽에서 1차 조별리그를 통과, 8강 진출을 노리는 중국으로서는 홈팀으로서 누릴 수 있는 어드밴티지를 감안하더라도 목표달성이 그리 쉽지 않아보이는 것이 사실이다.
이에 대해 야오밍은 중국의 <차이나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상상할 수 있는 최악의 편성"이라면서도 "우리의 목표는 변하지 않았다"고 예선통과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지난 3월에 왼쪽 발에 입은 피로 골절 부상으로 수술을 받은 야오밍은 지난 주 베이징 올림픽 전초전 성격의 스탄코비치컵에서 중국 대표팀의 일원으로 코트에 복귀. 팀을 2승 1패의 성적으로 이끌었다.
이 대회에서 중국은 올림픽 본선에서 맞붙는 앙골라에게 유일한 패배를 당했다. 야오밍은 이에 대해 "지난 주에 우리는 베스트 상태가 아니었다."며 "(앙골라가) 올림픽에서는 위협이 되지 않을것으로 생각한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중국 남자농구는 올림픽 1차 조별리그에서 NBA 최고의 스타들이 총출동한 미국과 2006세계선수권대회의 우승팀 스페인, 독일, 그리스, 앙골라 등 강호들과 같이 B조에 편성됐다. 한마디로 '죽음의 조'에 편성된 셈이다.
베이징올림픽에서 1차 조별리그를 통과, 8강 진출을 노리는 중국으로서는 홈팀으로서 누릴 수 있는 어드밴티지를 감안하더라도 목표달성이 그리 쉽지 않아보이는 것이 사실이다.
이에 대해 야오밍은 중국의 <차이나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상상할 수 있는 최악의 편성"이라면서도 "우리의 목표는 변하지 않았다"고 예선통과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지난 3월에 왼쪽 발에 입은 피로 골절 부상으로 수술을 받은 야오밍은 지난 주 베이징 올림픽 전초전 성격의 스탄코비치컵에서 중국 대표팀의 일원으로 코트에 복귀. 팀을 2승 1패의 성적으로 이끌었다.
이 대회에서 중국은 올림픽 본선에서 맞붙는 앙골라에게 유일한 패배를 당했다. 야오밍은 이에 대해 "지난 주에 우리는 베스트 상태가 아니었다."며 "(앙골라가) 올림픽에서는 위협이 되지 않을것으로 생각한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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