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재건축값 급락, 거품파열 본격화?
강남 재건축 올 들어 최대 낙폭 기록
강남 반포 자이아파트 계약자 40%가 계약을 포기한 '자이 쇼크'로 강남 아파트거품 파열이 본격화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급속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금주 서울 재건축 매매가가 올 들어 가장 큰 폭으로 급락한 것으로 조사돼 거품 파열 우려를 확산시키고 있다.
3일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6월 27일부터 7월 3일까지 주간매매가를 조사한 결과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 아파트값을 조사한 결과 0.02% 떨어졌다.
서울 매매가는 0.03% 떨어졌으며, 지역별로는 송파구(-0.21%), 강남구(-0.16%), 강동구(-0.13%) 등 강남권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특히 강남권 재건축 매매가의 경우 0.30%나 급락, 올 들어 실시한 주간여론 조사결과 가장 낙폭이 컸다. 특히 송파구(-0.73%) 낙폭이 컸고, 강남구(-0.34%), 강동구(-0.31%)도 크게 떨어졌다.
재건축 초기단지인 잠실동 주공5단지의 경우 새 아파트로 갈아타려는 매물이 나오고 있지만 워낙 매수세가 없다보니 급급매마저 팔리지 않고 있다. 주공5단지 112㎡가 3천만원 내린 10억8천만~11억6천만원.
강남구 개포동 일대 저층 재건축 단지뿐 아니라 고층단지도 급매물이 속출, 개포동 주공4단지 42㎡가 2천5백만원 내린 7억1천만~7억5천만원, 주공고층5단지 112㎡가 5천만원 내린 10억5천만~12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3일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6월 27일부터 7월 3일까지 주간매매가를 조사한 결과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 아파트값을 조사한 결과 0.02% 떨어졌다.
서울 매매가는 0.03% 떨어졌으며, 지역별로는 송파구(-0.21%), 강남구(-0.16%), 강동구(-0.13%) 등 강남권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특히 강남권 재건축 매매가의 경우 0.30%나 급락, 올 들어 실시한 주간여론 조사결과 가장 낙폭이 컸다. 특히 송파구(-0.73%) 낙폭이 컸고, 강남구(-0.34%), 강동구(-0.31%)도 크게 떨어졌다.
재건축 초기단지인 잠실동 주공5단지의 경우 새 아파트로 갈아타려는 매물이 나오고 있지만 워낙 매수세가 없다보니 급급매마저 팔리지 않고 있다. 주공5단지 112㎡가 3천만원 내린 10억8천만~11억6천만원.
강남구 개포동 일대 저층 재건축 단지뿐 아니라 고층단지도 급매물이 속출, 개포동 주공4단지 42㎡가 2천5백만원 내린 7억1천만~7억5천만원, 주공고층5단지 112㎡가 5천만원 내린 10억5천만~12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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