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베이스볼클래식, 내년 미국서 개최
16개국 참가, 한국 1차 대회 '세계 4강' 재연 기대
지난 2006년 봄, 온 국민에게 '세계 4강의 추억'을 안긴바 있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이 오는 2009년 다시 미국에서 열린다.
WBC를 주최하는 메이저리그 사무국과 선수노조는 20일(한국시각) 제2회 WBC에 참가할 16개 국가를 초청했다고 발표했다.
WBC 주최측은 이미 지난해 4월 주최국인 미국을 포함해 초대 우승국인 일본, 한국, 쿠바, 푸에르토리코, 베네수엘라, 도미니카공화국, 멕시코를 초청한 바 있다. 여기에다 1라운드에서 탈락한 호주, 캐나다, 중국, 이탈리아, 네덜란드, 파나마, 남아프리카 공화국, 대만 등을 추가 초청했다.
이들 16개국은 지난 1회 대회와 동일하게 각 지역에서 1라운드 예선을 치른 뒤 1라운드를 통과한 8개팀이 미국에서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와 LA의 다저스타디움(4강전)에서 2라운드 대회를 치르게 된다.
WBC를 주최하는 메이저리그 사무국과 선수노조는 20일(한국시각) 제2회 WBC에 참가할 16개 국가를 초청했다고 발표했다.
WBC 주최측은 이미 지난해 4월 주최국인 미국을 포함해 초대 우승국인 일본, 한국, 쿠바, 푸에르토리코, 베네수엘라, 도미니카공화국, 멕시코를 초청한 바 있다. 여기에다 1라운드에서 탈락한 호주, 캐나다, 중국, 이탈리아, 네덜란드, 파나마, 남아프리카 공화국, 대만 등을 추가 초청했다.
이들 16개국은 지난 1회 대회와 동일하게 각 지역에서 1라운드 예선을 치른 뒤 1라운드를 통과한 8개팀이 미국에서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와 LA의 다저스타디움(4강전)에서 2라운드 대회를 치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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