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값도 '꿈틀', 서민들 허리 '휘청'
서울-수도권 전세값 4개월만에 상승, 학원가 일대 급등
가뜩이나 각종 물가 급등으로 서민들의 등허리가 휘고 있는 판에 서울-수도권 전세값마저 일제히 꿈틀거려 집없는 서민들을 한층 힘들게 하고 있다.
18일 부동산포털 <스피드뱅크>에 따르면, 금주 서울 및 수도권 전셋값 변동률을 조사한 결과 서울 및 수도권 아파트 전세가가 작년 9월 첫째 주 이후 4개월만에 처음으로 일제히 오름세를 기록했다. 구체적으로 서울 0.02%, 신도시 0.04%, 경기 0.06%, 인천 0.04% 등 전지역이 올랐다.
서울은 △송파구(0.42%), △구로구(0.20%), △서대문구(0.19%) 순으로 올랐다. 반면 △강서구(-0.21%), △광진구(-0.15%)는 내림세를 기록했다.
송파구는 이명박 당선인의 교육정책으로 사교육 수요가 늘 것이란 판단 아래 신흥 학원가가 형성된 잠실동 트리지움, 레이크팰리스 일대 전세값이 올랐다. 트리지움 109㎡(33평형)가 3억~3억8000만원 선으로 지난 주보다 2000만원 올랐다.
서대문은 가재울 뉴타운 개발로 이주수요가 발생하면서 전셋값이 뛰고 있다. 남가좌동 삼성래미안1차 79㎡(24평형)의 경우 1억3500만~1억5000만원 선으로 1000만원 올랐다.
경기는 △양주시(0.51%), △오산시(0.36%), △광주시(0.35%), △화성시(0.34%), △하남시(0.24%), △군포시(0.22%) 순으로 오름세를 나타냈다.
인천은 △서구(0.41%), △동구(0.32%) 순으로 올랐고 △부평구(-0.29%)는 내렸다. 서구의 경우 전세수요에 비해 나오는 매물이 턱없이 부족해 당하동 당하푸르지오 92㎡(28평형)의 경우 8000만~9000만원 선으로 1000만원 상승했다.
18일 부동산포털 <스피드뱅크>에 따르면, 금주 서울 및 수도권 전셋값 변동률을 조사한 결과 서울 및 수도권 아파트 전세가가 작년 9월 첫째 주 이후 4개월만에 처음으로 일제히 오름세를 기록했다. 구체적으로 서울 0.02%, 신도시 0.04%, 경기 0.06%, 인천 0.04% 등 전지역이 올랐다.
서울은 △송파구(0.42%), △구로구(0.20%), △서대문구(0.19%) 순으로 올랐다. 반면 △강서구(-0.21%), △광진구(-0.15%)는 내림세를 기록했다.
송파구는 이명박 당선인의 교육정책으로 사교육 수요가 늘 것이란 판단 아래 신흥 학원가가 형성된 잠실동 트리지움, 레이크팰리스 일대 전세값이 올랐다. 트리지움 109㎡(33평형)가 3억~3억8000만원 선으로 지난 주보다 2000만원 올랐다.
서대문은 가재울 뉴타운 개발로 이주수요가 발생하면서 전셋값이 뛰고 있다. 남가좌동 삼성래미안1차 79㎡(24평형)의 경우 1억3500만~1억5000만원 선으로 1000만원 올랐다.
경기는 △양주시(0.51%), △오산시(0.36%), △광주시(0.35%), △화성시(0.34%), △하남시(0.24%), △군포시(0.22%) 순으로 오름세를 나타냈다.
인천은 △서구(0.41%), △동구(0.32%) 순으로 올랐고 △부평구(-0.29%)는 내렸다. 서구의 경우 전세수요에 비해 나오는 매물이 턱없이 부족해 당하동 당하푸르지오 92㎡(28평형)의 경우 8000만~9000만원 선으로 1000만원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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