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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아 "주진우 허위 주장에 책임 묻겠다"

주진우 “민주당이 언제부터 내 말 그렇게 잘 들었나"

백승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0일 자신이 ‘중국인 관광객 전면 무비자 입국을 국민의힘에서 먼저 시작했고, 내가 찬성한다는 허위 주장을 했다'는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의 비판에 대해 "명백한 허위 주장이고 정치 선동”이라고 반박했다.

백승아 의원은 이날 국회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하며 "나는 전면 무비자 입국에 대해 언급한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중국인 무비자 입국은 윤석열 정부가 추진을 시작했고, 주 의원도 지속적으로 건의해 성과를 자랑했다. 이제 와서 그 주장을 철회한다고 하는데 그런다고 진실이 덮이진 않는다”며 “거짓에는 진실로, 선동에는 책임으로 맞서겠다. 반드시 책임을 묻겠다”며 법적 대응 방침을 밝혔다.

그는 "정쟁을 위해 가짜뉴스를 유포하고 국민을 분열시키는 행태는 결코 용납할 수 없다”며 “주 의원은 즉시 가짜 선동을 중단하고 국민께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이에 대해 주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이재명 정부가 내 말 듣고 중국인 무비자 했다고? 민주당이 언제부터 내 말 그렇게 잘 들었나"라고 맞받았다.
박고은 기자

댓글이 1 개 있습니다.

  • 1 0
    내란특검연장환영

    내란특검연장 내란반란두목윤석열 일당 씨을 말리드락 연장연장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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