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오세훈 등 "헌재 결정에 모두 승복해야"
여권 비윤 잠룡들, 헌재 결정에 승복 당부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 오세훈 서울시장 등 여권 비윤 잠룡들은 1일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을 4일로 지정한 것과 관련, '승복'을 당부하고 나섰다.
유승민 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헌법재판소의 결정은 최종"이라며 "헌재 재판관 모두 진영을 넘어 양심과 헌법에 따라 공정한 결정을 내려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정치권은 여야 모두 헌재 결정에 승복해야 한다. 자신이 원하는 결정이 나오지 않더라도, 선고 이후에라도 승복 선언을 해야 한다"며 "윤석열 대통령도, 이재명 대표도 승복 약속을 해야 한다"고 승복 선언을 촉구했다.
그는 "정치인에게는 선고 이후의 분열과 갈등을 치유하고 국민통합으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할 의무가 있다"고 강조했다.
오세훈 서울시장도 페이스북에 "헌법재판소의 선고가 내려질 때까지 정치권이 해야 할 일은 그 결과에 모두가 승복할 수 있도록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라며 "가장 중요한 것은 결론이 어떻게 나더라도 혼란 없이 국정을 안정적으로 수습하는 일"이라고 말했다.
유승민 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헌법재판소의 결정은 최종"이라며 "헌재 재판관 모두 진영을 넘어 양심과 헌법에 따라 공정한 결정을 내려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정치권은 여야 모두 헌재 결정에 승복해야 한다. 자신이 원하는 결정이 나오지 않더라도, 선고 이후에라도 승복 선언을 해야 한다"며 "윤석열 대통령도, 이재명 대표도 승복 약속을 해야 한다"고 승복 선언을 촉구했다.
그는 "정치인에게는 선고 이후의 분열과 갈등을 치유하고 국민통합으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할 의무가 있다"고 강조했다.
오세훈 서울시장도 페이스북에 "헌법재판소의 선고가 내려질 때까지 정치권이 해야 할 일은 그 결과에 모두가 승복할 수 있도록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라며 "가장 중요한 것은 결론이 어떻게 나더라도 혼란 없이 국정을 안정적으로 수습하는 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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