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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르크 정상회담 "TIPF 체결해 협력 강화"

대통령실 "우리 기업 60억달러 수주 기대"

투르크메니스탄을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세르다르 베르디 무하메도프 대통령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열고 양국의 ‘호혜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가기로 했다.

양 정상은 구체적으로 무역투자촉진프레임워크(TIPF)를 체결해 에너지.산업, 무역.경제, 녹색.디지털 경제 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제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공동성명에는 건설·인프라, 석유화학, 친환경 플랜트, 탈황설비 등 투르크메니스탄의 대형 건설 프로젝트 성공을 위한 협력과 K 실크로드, 한반도 비핵화에 대한 지지도 담겼다.

양국은 이와 관련, '갈키니쉬 가스전 4차 탈황설비 기본합의서'와 '키얀리 폴리머 플랜트 정상화 2단계 협력합의서'를 체결했다.

윤 대통령은 정상회담 후 공동언론발표에서 "한국과 투르크메니스탄은 1992년 수교 이후 에너지, 플랜트 사업 협력을 중심으로 괄목할 만한 관계 발전을 이루어왔다"며 "협력의 지평을 미래지향적으로 확대함으로써 호혜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심화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은 "투르크메니스탄과 대한민국은 아시아에서 유럽으로 이어지는 초대륙 운송로를 창출하는 데 있어 막대한 공동 협력 가능성을 보고 있다"며 "지속 가능한 발전 목표를 달성하는 데 기여할 것이며, 환경, 식량, 에너지, 운송, 디지털 분야에서 협력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박춘섭 경제수석은 현지 브리핑에서 "이번에 2건의 플랜트 프로젝트에 대한 합의서가 체결됨으로써 양국 간 플랜트 협력이 재시동하게 됐다"며 "갈키니쉬 가스전 4차 탈황설비 사업과 키얀리 플랜트 정상화 사업, 요소·암모니아 비료공장 사업을 더해 약 60억 달러 규모의 수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TIPF 체결과 관련해선 "투르크는 아직 세계무역기구(WTO) 가입하지 않아서 국내 기업의 현지 접근이 용이하지 않았는데 이번 체결로 양국 간 산업·무역·에너지 분야를 중심으로 안정적 교역·투자 환경이 마련됐다"고 의의를 강조했다.
최병성 기자

댓글이 2 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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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1

    저게 머ㅝㄴ지 .. 들여다보니 유상 개발원조

    한국이 저 나라에 돈빌려주고

    특정 한국기업이 건설하고 마치 ..

    2022 대선때 전경련기업들에서 돈 많이 처먹엇나봐 ㅋ

  • 1 0
    중궈나?

    밖에 나가 없는 개 훨 낫넹, 그~쥐 중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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