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수개의 재판받는 이재명이 尹을 범인 취급하다니"
"차근차근 하시지요. 아직 3년 남았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3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채상병 특검법 거부권을 시사한 윤석열 대통령을 '특검 거부하는 자가 범인'이라고 비난한 데 대해 "현재 범인으로 지목되어 수개의 재판을 받고 있는 사람이 현직 대통령을 범인 취급하는 건 넌센스가 아닌가요?"라고 맞받았다.
홍준표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반문한 뒤, "이때 하는 적절한 말이 적반하장(賊反荷杖)"이라고 힐난했다.
그러면서 "영수회담 한지 며칠 되었다고 그러십니까?"라며 "국민들이 야당에 표를 몰아준 것은 협치해서 나라를 안정 시키라는 것인데 벌써부터 그렇게 몰아 부치면 국민들이 얼마나 불안하겠습니까?"라고 힐난했다.
그는 "차근차근 하시지요"라며 "아직 3년이란 세월이 남았습니다"며 윤 대통령 임기가 아직 3년이나 남았음을 강조했다.
홍준표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반문한 뒤, "이때 하는 적절한 말이 적반하장(賊反荷杖)"이라고 힐난했다.
그러면서 "영수회담 한지 며칠 되었다고 그러십니까?"라며 "국민들이 야당에 표를 몰아준 것은 협치해서 나라를 안정 시키라는 것인데 벌써부터 그렇게 몰아 부치면 국민들이 얼마나 불안하겠습니까?"라고 힐난했다.
그는 "차근차근 하시지요"라며 "아직 3년이란 세월이 남았습니다"며 윤 대통령 임기가 아직 3년이나 남았음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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