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늘봄학교, 미래 바꿀 핵심정책...빠른 안착 위해 최선"
'재능기부' 늘봄학교 일일 특별강사로 참여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경기도 화성시 아인초등학교를 방문해 늘봄학교 일일 특별강사로 참여해 "늘봄학교 중심의 국가 돌봄 체계가 확립되면 아이들이 마음껏 놀고 공부하며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고 건강하게 성장하게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앞서 각계각층의 재능기부를 강조하고 직접 재능기부를 실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초1 맞춤형 프로그램이 진행 중인 교실을 방문해, 아이들과 누리호 발사 영상을 함께 시청하고 우주와 로켓 관련 그림책을 읽어줬다.
이어 아이들과 함께 누리호 로켓 모형을 날려보며, 아이들에게 로켓의 추진 원리를 알기 쉽게 설명하기도 했다.
윤 대통령은 이후 아인초등학교 교장, 늘봄 전담인력, 교사, 늘봄 강사 등과 지난 4주간 늘봄학교 운영 경험과 성공적인 늘봄학교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윤 대통령은 "대통령은 신도시에 있는 아인초등학교는 학생 수가 많고 학급도 많아 공간이 넉넉하지 않은데, 학교 안 공간을 잘 활용해서 다양한 늘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학교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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