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민 "국힘, 공격은커녕 수비 뻥뻥 뚫려. 전략이 아예 없어"
"민주당, 투표율 60% 넘어가면 유리. 55% 아래면 어려울 것"
박성민 정치컨설팅 민 대표는 27일 총선 판세와 관련, "전체적으로 민주당의 우세가 확연히 드러나 있다"고 진단했다.
박성민 대표는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일단 야당을 중심으로 지금 200석 얘기도 나오고 있는 거 아니냐. 그리고 보수진영에서도 100석도 안 되는 거 아니냐(는 얘기가 나온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상징적으로 보면 이번에 국민의힘이 2개의 벨트, '한강 벨트'하고 '낙동강 벨트'를 굉장히 중요하게 강조를 했다. 그러니까 낙동강 벨트는 수비고, 한강 벨트는 공격"이라며 "낙동강 벨트는 지난번에 잃어버렸던 7곳이 있다. 그러니까 PK 중심으로. 거기를 좀 수복을 하겠다. 그래서 서병수, 김태호 이런 분들도 이동 배치하고 그리고 한강벨트에서는 조금 지난번에 진짜 수도권에서 17석밖에 못 했고 서울에서 8석 했으니까 거기를 좀 공격적으로 해서 좀 찾아오겠다 이랬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금 한강벨트는 얘기도 못하고, (낙동강벨트도) 수비가 뻥뻥 뚫려갖고"라며 "지금 축구로 말하면 수비가 지금 완전히 붕괴해 갖고. 낙동강 벨트만 무너진 게 아니라 부산 전역이 해운대 갑도, 연제도 이런 데도 지금 그렇게 나오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국민의힘은 전체적으로 전략이 아예 없는 것 같다"며 "그러니까 이겨야 한다거나 그런 희망이다. 이길 수 있다라고 하는 의지 같은 거는 전략이 아니다"라고 꼬집었다.
이어 "그러니까 윤 대통령이나 국민의힘이 국민을 어떻게 보고, 세상을 어떻게 보느냐는 중요하지 않다. 그러니까 세상과 국민이 대통령과 당을 어떻게 보느냐가 더 중요한 거지"라면서 "지금 왜 이렇게 심판 여론이 강하게 지금 지금 불고 있느냐. 왜 지금 국민의힘이 힘을 못 쓰고 고전하고 있느냐, 이걸 분석하고 그걸 타개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되는데 제가 보기에는 지금 대통령실도 그렇고 당도 그렇고 그런 전략 기능 자체가 완전히 망가져 있다"고 직격했다.
향후 총선 변수에 대해선 "일단 가장 중요한 거는,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지금 우리가 현 시점에서 예상할 수 없는 돌발 변수"라며 "그건 사고도 있을 수 있고 말실수도 있을 수 있고 어떤 도덕적 이슈가 벌어질 수도 있고 그러니까 그것들이 영향을 미칠 거라고 본다"고 꼽았다.
이어 "두 번째는 투표율"이라며 "그러니까 지금 나오는 모든 여론조사는 모든 유권자가 100% 투표한다는 걸로 가중치를 줬기 때문에 실제로 좀 연령별로 좀 다르지 않나? 그래서 투표율이 굉장히 중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일단 60%를 넘어가면 지금 정권 심판론이 그대로 선거에 반영될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며 "그러나 반대로 지난 지방선거처럼 50.9%까지 떨어지지는 않더라도 55% 아래. 그 정도로 굉장히 이례적으로 낮은 투표율이다. 그렇게 떨어지면 민주당이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세 번째는 대통령에 대한 부정 심판 여론이 대단히 높기 때문에 이것을 당 쪽으로 중심을 이동을 시킬 거냐. 의대 정원 문제 같은 거. 지금은 후퇴하지 못하겠다고 얘기하는데 이게 당에서 중재안을 가지고 좀 해결을 해낸다든가 이런 식으로 할 수 있느냐"라고 지적했다.
마지막 변수로는 "민주당과 조국혁신당과의 관계다. 지금까지는 조국혁신당이 나와서 정권 심판 여론도 굉장히 강화시켰다"며 "(그러나) 지민비조가 아니라 비조지민, 이렇게 지금 돼 있는데 이 충돌이 또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그러면 또 그게 미칠 영향이 있다"고 내다봤다.
박성민 대표는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일단 야당을 중심으로 지금 200석 얘기도 나오고 있는 거 아니냐. 그리고 보수진영에서도 100석도 안 되는 거 아니냐(는 얘기가 나온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상징적으로 보면 이번에 국민의힘이 2개의 벨트, '한강 벨트'하고 '낙동강 벨트'를 굉장히 중요하게 강조를 했다. 그러니까 낙동강 벨트는 수비고, 한강 벨트는 공격"이라며 "낙동강 벨트는 지난번에 잃어버렸던 7곳이 있다. 그러니까 PK 중심으로. 거기를 좀 수복을 하겠다. 그래서 서병수, 김태호 이런 분들도 이동 배치하고 그리고 한강벨트에서는 조금 지난번에 진짜 수도권에서 17석밖에 못 했고 서울에서 8석 했으니까 거기를 좀 공격적으로 해서 좀 찾아오겠다 이랬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금 한강벨트는 얘기도 못하고, (낙동강벨트도) 수비가 뻥뻥 뚫려갖고"라며 "지금 축구로 말하면 수비가 지금 완전히 붕괴해 갖고. 낙동강 벨트만 무너진 게 아니라 부산 전역이 해운대 갑도, 연제도 이런 데도 지금 그렇게 나오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국민의힘은 전체적으로 전략이 아예 없는 것 같다"며 "그러니까 이겨야 한다거나 그런 희망이다. 이길 수 있다라고 하는 의지 같은 거는 전략이 아니다"라고 꼬집었다.
이어 "그러니까 윤 대통령이나 국민의힘이 국민을 어떻게 보고, 세상을 어떻게 보느냐는 중요하지 않다. 그러니까 세상과 국민이 대통령과 당을 어떻게 보느냐가 더 중요한 거지"라면서 "지금 왜 이렇게 심판 여론이 강하게 지금 지금 불고 있느냐. 왜 지금 국민의힘이 힘을 못 쓰고 고전하고 있느냐, 이걸 분석하고 그걸 타개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되는데 제가 보기에는 지금 대통령실도 그렇고 당도 그렇고 그런 전략 기능 자체가 완전히 망가져 있다"고 직격했다.
향후 총선 변수에 대해선 "일단 가장 중요한 거는,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지금 우리가 현 시점에서 예상할 수 없는 돌발 변수"라며 "그건 사고도 있을 수 있고 말실수도 있을 수 있고 어떤 도덕적 이슈가 벌어질 수도 있고 그러니까 그것들이 영향을 미칠 거라고 본다"고 꼽았다.
이어 "두 번째는 투표율"이라며 "그러니까 지금 나오는 모든 여론조사는 모든 유권자가 100% 투표한다는 걸로 가중치를 줬기 때문에 실제로 좀 연령별로 좀 다르지 않나? 그래서 투표율이 굉장히 중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일단 60%를 넘어가면 지금 정권 심판론이 그대로 선거에 반영될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며 "그러나 반대로 지난 지방선거처럼 50.9%까지 떨어지지는 않더라도 55% 아래. 그 정도로 굉장히 이례적으로 낮은 투표율이다. 그렇게 떨어지면 민주당이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세 번째는 대통령에 대한 부정 심판 여론이 대단히 높기 때문에 이것을 당 쪽으로 중심을 이동을 시킬 거냐. 의대 정원 문제 같은 거. 지금은 후퇴하지 못하겠다고 얘기하는데 이게 당에서 중재안을 가지고 좀 해결을 해낸다든가 이런 식으로 할 수 있느냐"라고 지적했다.
마지막 변수로는 "민주당과 조국혁신당과의 관계다. 지금까지는 조국혁신당이 나와서 정권 심판 여론도 굉장히 강화시켰다"며 "(그러나) 지민비조가 아니라 비조지민, 이렇게 지금 돼 있는데 이 충돌이 또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그러면 또 그게 미칠 영향이 있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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