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영표 빼고 친명 후보들만 여론조사' 파문
홍영표 '절대아성' 부평을 여론조사도 '불공정 공천' 의혹 증폭
19일 연합뉴스TV 취재에 따르면, 지난 17일 인천 부평을에서는 '친문' 4선 홍영표 의원이 후보군에서 제외되고 '친명' 이동주 의원(비례대표)과 영입인재인 박선원 전 국정원 1차장 등 두 사람의 경쟁력만 묻는 전화 여론조사가 진행됐다.
해당 질문에서는 '부평을 국회의원 후보로 적합한 인물'로 '1번 이동주 현 국회의원, 2번 박선원 민주당 영입인재 4호인 전 국정원 1차장, 3번 지지하는 후보가 없다, 4번 잘 모르겠다' 등 4개 보기가 제시됐다.
부평을에서만 4선을 한 홍 의원은 지난 2022년 6월 민주당이 참패한 지방선거에서도 지역구의 구청장과 시·구의원 민주당 후보들을 모두 당선시켜, 지역내 신망이 절대적임을 확인시켜준 바 있다.
민주당 안팎에서는 홍 의원이 워낙 수십년간 지역구 관리를 잘 해와, 공천을 못받고 무소속 출마를 하더라도 당선 가능하다고 평가하고 있어 과연 이재명 대표가 그를 공천 탈락시킬지 여부에 정가의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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