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2024년, 민생 회복의 해로 만들어야"
"국민들이 변화 체감토록 끝까지 책임있는 자세 가져라"
윤석열 대통령은 9일 "무엇보다 2024년 새해를 ‘민생 회복의 해’로 만들어야 한다"며 거듭 민생 회복을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올해 첫 국무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지난주부터 시작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가 그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특히, 올해는 개별 부처 중심이 아니라 과제 중심으로 부처들이 모여서, 국민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함께 답을 찾아가는 자리로 만들었다"며 "건의된 사항들을 정책에 즉각 반영하고, 국민의 삶에 진정한 변화를 만들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쏟아주길 당부한다"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의 계속되는 민생 강조는 민생 경제가 급속 악화되면서 4월 총선의 최대 변수가 될 것이라는 관측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윤 대통령은 또 "우리 정부는 지난 20개월 동안 대한민국호의 방향을 전환하기 위해 힘을 쏟아 일해왔다"며 "이제 전진의 속도를 더욱 높여서 새해를 대한민국 재도약의 전환점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민생 안정, 경제활력 회복, 노동, 교육, 연금 3대 구조개혁, 저출산 대응, 지역균형발전 등 정부가 신속하게 풀어야 할 과제들이 산적해 있다"며 "모든 부처가 국민 앞에서 벽을 허물고, 원팀이 되어 신속하고 확실하게 과제들을 해결해 나가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그러면서 "올해부터 국민들께 직접 도움이 되는 새로운 정책들이 많이 시행된다"며 시행되는 대환대출 인프라 대상 확대, 생계급여 대상 및 지원금 확대, 부모급여 인상, 늘봄학교 확대, GTX-A 개통, K-패스 도입 등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아무리 좋은 정책이라도 국민들께서 몰라서 혜택을 받지 못하면 그 정책은 없는 것과 다름없다"며 "어떤 정보를 어디로 어떻게 전해야 국민들께 확실히 전달될지, 철저하게 국민의 입장에서 고민해야 한다"며 홍보 강화를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구체적 사례로 구독자 52만명에 달하는 유튜브 '충TV'를 운영하는 충주시 김선태 주무관을 언급하며 "참신하고 재미있게 정책홍보를 해서, 구독자가 충주 인구의 두 배를 넘는다"며 "이런 혁신이 필요하다"고 말하기도 했다.
윤 대통령은 "좋은 정책을 만들고 발표하는 것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며 "정책이 현장에서 잘 작동하고 국민들께서 변화를 체감하실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지는 자세를 갖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오는 19일 개막하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에 대해선 "세계 각국에서 참가한 미래세대들은 이번 대회로 대한민국을 기억하게 된다"며 "좋은 추억만 많이 쌓고 돌아갈 수 있도록 숙박과 안전 등 제반 사항을 꼼꼼하게 챙기기 바란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올해 첫 국무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지난주부터 시작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가 그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특히, 올해는 개별 부처 중심이 아니라 과제 중심으로 부처들이 모여서, 국민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함께 답을 찾아가는 자리로 만들었다"며 "건의된 사항들을 정책에 즉각 반영하고, 국민의 삶에 진정한 변화를 만들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쏟아주길 당부한다"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의 계속되는 민생 강조는 민생 경제가 급속 악화되면서 4월 총선의 최대 변수가 될 것이라는 관측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윤 대통령은 또 "우리 정부는 지난 20개월 동안 대한민국호의 방향을 전환하기 위해 힘을 쏟아 일해왔다"며 "이제 전진의 속도를 더욱 높여서 새해를 대한민국 재도약의 전환점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민생 안정, 경제활력 회복, 노동, 교육, 연금 3대 구조개혁, 저출산 대응, 지역균형발전 등 정부가 신속하게 풀어야 할 과제들이 산적해 있다"며 "모든 부처가 국민 앞에서 벽을 허물고, 원팀이 되어 신속하고 확실하게 과제들을 해결해 나가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그러면서 "올해부터 국민들께 직접 도움이 되는 새로운 정책들이 많이 시행된다"며 시행되는 대환대출 인프라 대상 확대, 생계급여 대상 및 지원금 확대, 부모급여 인상, 늘봄학교 확대, GTX-A 개통, K-패스 도입 등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아무리 좋은 정책이라도 국민들께서 몰라서 혜택을 받지 못하면 그 정책은 없는 것과 다름없다"며 "어떤 정보를 어디로 어떻게 전해야 국민들께 확실히 전달될지, 철저하게 국민의 입장에서 고민해야 한다"며 홍보 강화를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구체적 사례로 구독자 52만명에 달하는 유튜브 '충TV'를 운영하는 충주시 김선태 주무관을 언급하며 "참신하고 재미있게 정책홍보를 해서, 구독자가 충주 인구의 두 배를 넘는다"며 "이런 혁신이 필요하다"고 말하기도 했다.
윤 대통령은 "좋은 정책을 만들고 발표하는 것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며 "정책이 현장에서 잘 작동하고 국민들께서 변화를 체감하실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지는 자세를 갖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오는 19일 개막하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에 대해선 "세계 각국에서 참가한 미래세대들은 이번 대회로 대한민국을 기억하게 된다"며 "좋은 추억만 많이 쌓고 돌아갈 수 있도록 숙박과 안전 등 제반 사항을 꼼꼼하게 챙기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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