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디스 "美주택경기 본격 침체기 돌입. 2009년까지 계속"
서브프라임 쇼크로 프라임 대출까지 위축
미국의 주택경기 침체가 앞으로 몇달내에 더욱 심화돼 본격적 침체기에 빠져들면서 2009년까지 계속될 것이라는 비관적 전망이 나왔다.
10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무디스 인베스트 서비스는 이날 보고서에서 주택판매가 서브프라임(비우량 주택대출) 대출 부족과 신용이 우량한 사람들에 대한 프라임 대출까지 어려움을 겪게 됨에 따라 부정적인 영향을 받게 될 것이라며 이같이 전망했다.
보고서는 "주택경기 회복은 미국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빈번하고 일관된 조치(금리인하)를 취한다면 더 빨라질 수는 있겠지만 경제가 불황으로 치닫지 않는 한 미연준이 그런 조치를 취할 것으로 기대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무디스의 조지프 스나이더는 "주택경기 하강이 예상보다 심각하고 더 길다"고 전망했다.
10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무디스 인베스트 서비스는 이날 보고서에서 주택판매가 서브프라임(비우량 주택대출) 대출 부족과 신용이 우량한 사람들에 대한 프라임 대출까지 어려움을 겪게 됨에 따라 부정적인 영향을 받게 될 것이라며 이같이 전망했다.
보고서는 "주택경기 회복은 미국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빈번하고 일관된 조치(금리인하)를 취한다면 더 빨라질 수는 있겠지만 경제가 불황으로 치닫지 않는 한 미연준이 그런 조치를 취할 것으로 기대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무디스의 조지프 스나이더는 "주택경기 하강이 예상보다 심각하고 더 길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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