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일본, '들러리 시찰단' 지렛대 삼아 수산물 수입 요구"
"이 정도면 짜고 치는 고스톱"
더불어민주당은 29일 일본의 후쿠시마 수산물 수입 압박에 대해 "정부 시찰단이 오염수 방류와 수산물 수입 재개를 위한 요식절차라는 예상을 어쩜 한치도 벗어나지 않았다. 이 정도면 ‘짜고 치는 고스톱’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고 질타했다.
강선우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일본은 벌써부터 우리 정부의 '들러리 시찰단'을 지렛대 삼아 수산물 수입 규제 철폐를 요구하고 나섰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이것이 바로 윤석열 정부가 그려온 큰 그림이냐"며 "일본과 주거니 받거니 하며 ‘국민 눈속임’으로 오염수 방류과 수산물 수입의 명분을 만들자고 작전이라도 짠 것 같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그는 "국민의 건강과 어민의 생업, 또 우리 바다의 미래가 윤 대통령과 정부의 안중에 있긴 하냐? 오직 일본을 향한 일편단심만 품고 있는 것 아니냐?"며 "국민의힘 역시 마찬가지다. 국민이 속지 않자, 물타기에 나섰다. ‘문재인 정부도 문제가 없다고 했다’, ‘반대하지 않았다’라는 가짜뉴스를 퍼뜨린다. 일본을 위해 거짓말까지 하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강선우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일본은 벌써부터 우리 정부의 '들러리 시찰단'을 지렛대 삼아 수산물 수입 규제 철폐를 요구하고 나섰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이것이 바로 윤석열 정부가 그려온 큰 그림이냐"며 "일본과 주거니 받거니 하며 ‘국민 눈속임’으로 오염수 방류과 수산물 수입의 명분을 만들자고 작전이라도 짠 것 같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그는 "국민의 건강과 어민의 생업, 또 우리 바다의 미래가 윤 대통령과 정부의 안중에 있긴 하냐? 오직 일본을 향한 일편단심만 품고 있는 것 아니냐?"며 "국민의힘 역시 마찬가지다. 국민이 속지 않자, 물타기에 나섰다. ‘문재인 정부도 문제가 없다고 했다’, ‘반대하지 않았다’라는 가짜뉴스를 퍼뜨린다. 일본을 위해 거짓말까지 하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