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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의 착륙' 일으킨 30대 "답답해 내리고 싶어 문 열었다"

"최근 실직 후 스트레스 받아와"…경찰, 구속영장 신청 예정

지난 26일 제주공항을 출발해 대구공항에 착륙하기 직전 약 213m 상공(경찰 발표)에서 항공기 출입문을 연 30대 A씨는 "답답해 빨리 내리고 싶어서 문을 열었다"는 취지로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27일 파악됐다.

대구 동부경찰서는 전날 항공보안법 위반 혐의로 A씨를 붙잡아 이틀째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최근 실직 후에 스트레스를 받아오고 있었다"며 "비행기 착륙 전 답답해 빨리 내리고 싶어서 문을 열었다"고 진술했다.

A씨는 전날 대구공항에서 경찰에 긴급체포된 이후 일체 진술을 거부했으나 경찰 수사가 계속되면서 범행 동기 등을 털어놨다.

A씨는 전날 낮 12시 35분께 제주공항발 대구공항행 아시아나항공기에서 착륙 직전 출입문을 연 혐의를 받고 있다.

700피트(약 213m) 상공에서 벌어진 A씨의 난동으로 승객들은 극도의 불안감을 호소했으며 이 중 9명은 호흡곤란 등 증세를 보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추가 조사를 마치는 대로 A씨에 대해 항공보안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댓글이 5 개 있습니다.

  • 1 0
    안녕하십니까 일(본)국의 장관 한동훈

    .입니다
    공직사회에 사단이 있는것이 마피아고
    그게 바로 검찰특수부 마피아인데
    외환은행(현 하나은행)을 외국자본인 론스타에게
    불법 헐값매각 시키고도 책임안지는 경제관료 모피아처럼
    검찰 특수부 마피아는 해야할 모피아범죄는 기소안하고
    검찰기득권을 지키려고 표창장 증거조작이나 해왔으므로
    검찰개혁이 바로 경제개혁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
    계속 말씀하시죠

  • 1 0
    안녕하십니까 일(본)국의 장관 한동훈

    입니다
    공직사회에 사단이 있는것이 마피아고
    그게 바로 검찰특수부 마피아인데
    외환은행(현 하나은행)을 외국자본인 론스타에게
    불법 헐값매각 시키고도 책임안지는 경제관료 모피아처럼
    검찰 특수부 마피아는 해야할 모피아범죄는 기소안하고
    검찰기득권을 지키려고 표창장 증거조작이나 해왔으므로
    검찰개혁이 바로 경제개혁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
    계속 말씀하시죠

  • 8 0
    승무원 뭐 - 해

    그 놈을 열린 출구로 집어 던지지

  • 7 0
    미국같으면 징역 190년

    한국은 판사새키가 상병씬놈의 집단이라 솜방망이 처벌이 뻔하지

  • 2 1
    리호남

    남한 개판이 소원인 김일성 충견들이 벼라별 명목으로 훈방할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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