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근 "단독 예산 수정안 제출도 검토할 것"
"이상민 탄핵안 발의, 당내 총의 모을 것"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5일 "정부·여당이 계속 '윤심'만 바라보며 예산안 협상에 성의없이 계속 무책임하게 나오면 정기국회 내 처리를 위해 단독 수정안 제출도 검토할 것" 이라고 엄포를 놓았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원내 1당의 합당한 주장을 국정 발목잡기로만 몰아가면서 정부의 잘못된 예산안마저 무조건 통과만 시키려는 국민의 힘의 태도는 헌법이 규정한 국회의 예산 심의권을 스스로 부정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오는 9일 정기국회 회기내에 반드시 민주당 요구를 반영한 내년도 예산안을 단독으로라도 통과시키겠다는 것.
그는 그러면서 "민주당은 내년도 예산안을 놓고 초보자 감세 철회 위법 시행령과 낭비성 예산 감액 따뜻한 민생 예산 확충이란 세 가지 심사 원칙을 거듭 밝혀왔다"며 "우리당의 합당한 요구를 여당이 적극 수용한다면 당장 예산안을 처리 못할 이유가 없다"고 주장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 해임건의안에 대해선 "자진 사퇴를 거부한다면 법률에 근거한 어떤 방식으로든 이상민 장관의 책임을 물어야 한다"면서 "당초 계획대로 해임 건의안을 먼저 처리하고 거부 시 탄핵 절차에 돌입하는 단계적 방안과 국회의장과 국민의 힘에 의해 지난주 본회의가 무산된 만큼 해임 건의안은 처리하고 바로 탄핵안을 발의하는 방안 등을 놓고 당내 총의를 모을 것"이라며 탄핵안 직행 방침을 시사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원내 1당의 합당한 주장을 국정 발목잡기로만 몰아가면서 정부의 잘못된 예산안마저 무조건 통과만 시키려는 국민의 힘의 태도는 헌법이 규정한 국회의 예산 심의권을 스스로 부정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오는 9일 정기국회 회기내에 반드시 민주당 요구를 반영한 내년도 예산안을 단독으로라도 통과시키겠다는 것.
그는 그러면서 "민주당은 내년도 예산안을 놓고 초보자 감세 철회 위법 시행령과 낭비성 예산 감액 따뜻한 민생 예산 확충이란 세 가지 심사 원칙을 거듭 밝혀왔다"며 "우리당의 합당한 요구를 여당이 적극 수용한다면 당장 예산안을 처리 못할 이유가 없다"고 주장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 해임건의안에 대해선 "자진 사퇴를 거부한다면 법률에 근거한 어떤 방식으로든 이상민 장관의 책임을 물어야 한다"면서 "당초 계획대로 해임 건의안을 먼저 처리하고 거부 시 탄핵 절차에 돌입하는 단계적 방안과 국회의장과 국민의 힘에 의해 지난주 본회의가 무산된 만큼 해임 건의안은 처리하고 바로 탄핵안을 발의하는 방안 등을 놓고 당내 총의를 모을 것"이라며 탄핵안 직행 방침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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