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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1.84% 급락. 원/달러 환율은 1,200원대 유지

외국인과 기관 대규모 쌍끌이 매도

코스피지수는 2일 외국인과 기관의 대규모 매도로 2% 가까이 급락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장보다 45.51포인트(1.84%) 내린 2,434.33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는 미국주가 약세 소식에 전 거래일보다 8.34포인트(0.34%) 낮은 2,471.50에 개장한 뒤 외국인과 기관이 매도세를 키우면서 낙폭을 키웠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천59억원, 5천79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했다. 개인만 홀로 9천79억원을 순매수하며 추가 하락을 막았다.

코스닥지수도 전 거래일보다 7.65포인트(1.03%) 내린 732.95로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은 코스닥에서도 각각 1천124억원, 1천545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했고, 개인만 2천739억원을 순매수를 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0.2원 오른 1,299.9원에 거래를 마쳐 2거래일 연속 1,300원 아래를 유지했다.
박태견 기자

댓글이 1 개 있습니다.

  • 0 0
    대세는 이미 상승으로 정했는데

    하락하면 사모을 좋은기회지 ... 전국의 개미들 이제 겁먹을단계가 아니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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