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전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의 2018년 인도 단독 방문이 인도 정부가 아닌 우리 정부의 요청에 의해 이뤄진 것이며, 이를 위해 예비비 4억원이 긴급 편성됐다는 의혹이 제기돼 파장이 일고 있다.
김 여사는 2018년 11월 3박4일 일정으로 대통령 전용기를 타고 인도를 방문했다. 현직 대통령의 부인으로서는 16년 만에 단독으로 이뤄진 외국 방문으로, 당시 청와대는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의 간곡한 공식 요청'으로 이뤄진 것이라고 발표했다.
그러나 <TV조선>은 4일 밤 "2018년 9월 외교부 문서에 따르면, 인도 관광차관이 초청한 대상은 도종환 당시 문체부 장관이었고, 다음달인 10월 우리 외교부가 김정숙 여사의 참석 의사를 타진했다"고 보도했다.
외교부 관계자는 "원래 장관 방안이었다가 영부인이 함께 가는 거를 우리 측이 얘기를 했고, 10월 중순에 인도쪽에서 맞춰서 초청장이 모디 총리 명의로 온 거죠"라고 밝혔다.
<TV조선>은 또 "전용기 비용 2억 5천만원을 포함한 김 여사 순방 관련 예산 4억원도 신속하게 배정됐다. 문체부는 기재부에 대표단 출장 예비비 4억원을 신청했는데, 하루만에 국무회의에서 의결되고, 신청 사흘 만에 예비비가 배정됐다"며 "최근 5년간 사흘 안에 예비비가 배정된 건 모두 30건, 대부분 코로나 방역과 긴급재해대책비 관련 예산이었다"고 꼬집었다.
보도를 접한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밤 국회 외통위 국감에서 "이런 외교는 무슨 외교인가. 영부인의 세계일주 꿈을 이뤄준 '버킷리스트 외교'인가"라고 포문을 열었고, 5일 국민의힘의 대대적 공세가 펼쳐졌다.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문체부가) 기획재정부에 예비비를 신청할 때 타지마할은 빠졌고, 문체부의 출장 결과보고서에도 타지마할 일정은 없었다"고 추가 폭로한 뒤, "이 점은 문체부의 자체 감사를 요청한다. 자체 감사를 통해 김 여사 등이 국부를 사적으로 유용한 경우가 있으면 적법한 사법절차를 밟아달라"고 요구했다.
양금희 국민의힘 수석대변인도 논평을 통해 "문재인 정부는 인도 정부에서 초청장이 먼저 왔다고 했으나 실상은 우리 정부가 먼저 제안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며 "김정숙 여사의 '나 홀로 타지마할 관광'의 전모가 드러난 것"이라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예정에 없던 경비를 만들기 위해 4억원의 예비비가 사흘 만에 초특급으로 투입됐다고 한다"며 "대통령의 배우자가 국민 혈세로 해외여행을 다녔다니 믿기 어려울 따름"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페이스북에서 "국가 예비비가 김 여사 세계여행을 위한 쌈짓돈인가"라며 "국민 앞에 무릎 꿇고 사죄하고, 예비비로 사용한 전액을 사비로 국고 환수 조치해야 한다"며 4억원 환수를 주장하기도 했다.
정진석 위원장은 이날 오후 고 김동길 교수 빈소 조문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의 반발에 대해 "영부인은 건드리면 안 되는 건가. 성역인가"라고 반문한 뒤 "그럼 자기들도 조심해야지"라고 비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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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나렌드라 모디 총리와 우타르프라데시 주의 공식요청에 따라 방문했다. 한국 관광객을 유치하기 원하는 인도는 김정숙 여사가 타지마할에 방문해주기 바랬다. 한국-인도 간의 우호 및 민간교류를 촉진하기 위한 공식 이벤트였다. 당시 청와대와 외교부 측에서 일정을 낱낱이 공개했었다.